우연히 들른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평범한 수건 그것도 20여년 지난 낡은 수건인데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수건인 듯합니다
물론 23년 전과 지금은 많이 다른 상황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존재하는 망국병인 지역 감정 그리고
지역 감정을 잘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아직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 정치는 발전하기 힘들거 같네요
이제는 정책 위주의 선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근데 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고향 사람이 고향에 뭐 잘해준 거라도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