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별난 실화들

1.사람이 이빨로 이기다!

에디오피아에서 1997년 어느 목동이 어두운 저녁 산길을 급히 가다가 
넘어져 굴러떨어졌다.다리가 부러진 그는 기어가다가 입맛을 다시며 나타난
표범을 보고 기겁했는데...다리가 부러진 그는 표범이 덤벼들자
맨 몸으로 덤볐다.

이 전무후무한  대결은 믿기 어렵게도 사람이 이겼다.
목동은 표범이 자길 긁기위해 도약할 때,몸을 최대한 숙여 피하여
녀석이 땅에 도착하자 녀석 목을 휘감고 매달려 있는 힘을 다해
이빨로 녀석 목을 물었다.

1시간도 더 넘는 혈투 끝에 표범 목덜미는 찢겨나가 .....사람이
맨이빨로 맹수를 물어죽이는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다.

더더욱 놀라운 건.........
몇 시간 뒤 다른 지나던 사람에게 발견되어 구조된 그 목동 이빨은
무사하다는 것.......



2.예의바른 강도

2002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어느 큰 은행에 강도가 들이닥쳤다.총기로 수백만 링기트를 챙겨 
달아나려고 바깥으로 나갈 찰나.어느 직장인이 돈을 들고 
입금하려 들어오던 순간.둘 다 멈춰섰다.

총기를 든 강도들에 놀란 직장인은 겁에 질려 3만 링기트(140만원 정도)
를 내밀며 살려달라고 애원했으나 가만히 있던 강도들은 머리숙여
인사하며

"아닙니다.우린 이돈으로 충분해요. 댁은 그냥 은행에 입금하시던지
가지고 계시던지 마음대로 하세요."

곱게 말까지 해주며 "너무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과까지 하고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들이 가져간 돈은 257만 링기트나 되는 거액이라고 한다



3.정말 죽을려는 사람은 안 죽고 왜

2001년 타이. 방콕 한적한 거리 사업에 망한 42살난 남성이 투신자살하기 위해 8층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그러나 마침 그 밑을 지나던 노점상 포장마차 밑으로 떨어지며 그는 목숨을 구했는데.포장마차에 쾅소리가 나던 노점상 주인은 놀라 뒤로 물러서다가
지나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고 그 차는 다른 차에 연쇄충돌,
대형사고로 벌어져 무려 15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당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반대로 죽을려하던 남성은 전치 3주라는 경미한 부상을 당했으나.
15명이나 죽었기에 그들 보상금에서 여러가지로 이 남성은 더더욱 미칠
노릇이 되었단다



4.악어에게 물리면 눈을 찔러라?

2002년 아프리카 말라위.

한 직장인이 뜨거운 햇볕에 못 견뎌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악어에게 습격받았다.악어는 물어뜯는 능력이 없어 먹이를 잡고 몸을 회전하여 물 속으로 끌어들여 익사시키기에 그 전에 이 남성은 필사적으로 악어 눈알을 손가락으로 
마구 쑤셨다고 한다. 결국 아픔에 악어는 입을 벌렸고 그는 결사적으로
헤엄쳐 나왔다.



5.미국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은?

개?
아니면 맹수인 곰?

정답은 바로 사슴이란다

한해 평균 350명이 도로로 뛰쳐나오는 사슴에 놀라  교통사고로 죽는
운전자라고 한다.



6.반대로 호주에서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은?

딩고(들개)?

정답은 바로 호주의 명물 캥거루.

미국 사슴과 같은 이유 때문에 골머리를 썩힌 호주정부는 결국
몇몇 구역에서 캥거루 사냥을 허가하여 브리짓도 바르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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