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롯데리아 영수증 고백....♥♥

안녕하세요짱

대구에 사는 여ㅕㅕ자임당

제가 요고를 쓰는 이유는

11일이랑 12일에 있었던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설레는 일 때문에 ㅠㅠㅠㅠ....

말씀 드리겠습니다잉 파안

11일 토요일에친구들이랑 놀다가

어쩌다 어떤 백화점 안에있는 롯데리아에 가게됐어유ㅠㅠ

그냥 언제나처럼 계산을 다하고 더치페이를 위해서 돈계산을하는데

알바생이5300원을거슬러줘야하는데 300원밖에 안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친구들이랑 같이다시 가서

그 알바생한테 칭구가"저기 5300원 줘야하는데 300원밖에 안받았는데....."

라고 하니깐

그분도 웃기셨는지웃으시면서오처넌을 주는데............

..............

.................

샤랄라라ㅏ라ㅏㅏ라ㅏ라랄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부끄

ㅠㅠ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계~~속 그분을 쳐다보면서 햄버거를 먹었어요........

헝.....♥

음식 받을때도 맛있게 먹으라고 하시는데얼마나 설렜는지....

그리구

백화점 안에있는 롯데리아 라서 그런지 따로 쓰레기 버리는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분을쪼금이라도 편하게 해주고싶어서

컵은 컵대로 빨대는 빨대대로

쟁반 위를 깔끔깔끔하게 정리해서 갖다 줬지요!!!!!!!!!!!!!!

그리고 갖다주고 잠시 화장실을 들렸다가

다시 그 롯데리아를 지나는데...........

지...지나는데.............

ㅋㅋㅋㅋ아이컨택을 뙇ㅎㅎㅎㅎㅎㅎㅎㅎ

심히 설레서 결국 그냥 가버렸지만............

자꾸자꾸자꾸 생각나서

아마도 주말알바겠지???하면서...마침!!! 그 다음날이 또 일요일이라서

한번 더갔어요.......근데

진짜로 계시는 ㅠㅠㅠㅠ허걱

ㅋㅋㅋㅋ

그때도 제가 음식을 받았는데....친구들도 많았던지라

그 쟁반을 드는 순간 너무 무거워석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들자마자 으엉ㅋ엌ㅋㅋ어엉ㅋ

이라고 ㅠㅠㅠ했는데 자리 돌아오자마자 제 친구가

니가 그러니깐 그사람이 웃었다고..................

웃었다고..............웃었다고..............................♥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설렘설렘 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전날이랑 똑같이 쟁반 정리 하고나서따로 영수증에다가 열심히 꼬리빗 으로 팠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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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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