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짜리 짜장면



짜장면 990원, 처음본 순간 내가 잘못 봤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또한편으로는 미소가 도는 신선한 충격 이였습니다.





가끔 그앞을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막상 갈 용기가 나질 않았다가 아내를 설득해서 함께 갔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짜장면 990원 판지도 여러달 되었다는 군요. 4층 대성학원 학생들이 무지 온다고 합니다.





단무지까지 왕창...인심이 후합니다.





양이 한끼로 충분합니다. 맛도 손색이 없고 돼지고기 토막도 심심치 않게 들어 있습니다.

완전한 짜장면입니다.





2990 원 짬뽕 입니다. 국물맛이 약간은 맵지만 일품입니다. 내용물 또한 푸짐합니다.

선불이라 짜장값까지 5000원 내고 거스름 받은 1000원이 사진에 찍혔네요.





손님들이 온종일 북적댄다고 하지만 일하는 분들이 네분이나 되고 손님 거의다 짜장면 드시는데, 요즘 물가에 먹는이는 걱정하고 되려 주인은 표정이 밝고 그런 가게입니다.

장사는 잘되면 몸이 힘들고 안되면 머리가 힘든데 웃는 모습이 다행 스러워 보입니다.





어디에 있냐구요? 왼쪽 작은 건물은 일산 2동 주민센터이고 중국집은 큰 건물 1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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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다; 저게 990원이라니..
매일 사먹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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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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