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유재석 발언후 팬들 떠났다” 팬감소 씁쓸

최효종이 팬 감소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개그맨 최효종은 1월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유재석 관련 발언 후 자신에게 일어난 설명했다.

이날 G4는 MC 유재석의 한마디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효종은 "지난 주 방송에서 케이블계 유재석이라고 말한 뒤 고소 등으로 많아졌던 내 팬들이 다 떠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효종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최근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거기서는 나도 유재석이고 모든 걸 컨트롤한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환은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아수라장이었다"고 증언했다. 최효종이 누리꾼의 몰매를 맞았던 것이다.

그 후 최효종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래 초심을 잃었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며 초심을 잃은게 아니라 방송에서의 작은 콘셉트인데 누군가의 눈에는 초심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면 당연히 반성을 해야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네그맨'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댄싱퀸' 주역 황정민,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유느님 건딜면 너하나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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