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희귀종

메가마우스 입니다. 보통 5m 이상으로 자라며 고래상어( 약 12m  - 18m) 다음으로
크게자라는 상어입니다. 포획되거나 기타 채집된 개체중에는 거의 8m 가까이 되는
개체도 있었다고 합니다.
 
메가마우스가 주로 잡아먹고 사는 크릴 이라는 생물 입니다.
몸길이는 약 5Cm 정도이며
수염고래류, 고래상어 및 기타 어류의 중요한 먹이중 하나 입니다.
 
메가마우스가 먹이를 먹는 방법 입니다.
큰 입을 벌려서 크릴새우와 물을 동시에 삼킨후
입을 닫고 아가미로 물만 배출하고
크릴새우는 걸러내는 방법으로 먹이활동을 합니다.
 
메가마우스의 이빨을 접사촬영한 사진입니다.
매우 미세한 이빨이 빽빽하게
나 있는 모습입니다.
 
 
이 상어종은 대양에서 150m-1000m의 깊이 사이에 살며,
최대 크기가 5.15m에 이르고 보통 숫놈은 4m정도의 크기면 성어가 됩니다.
그리고 메가마우스는 돌묵상어(Basking shark), 고래상어(Whale Shark)와 함께 입에 붙어있는
수염으로 먹이를 걸러먹는 상어무리 중의 하나입니다.
 
이 상어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76년 11월 하와이 해군수중연구소에서
 우연히 그물에 걸린 4.46m, 725Kg의 물고기를 끌어올렸는데,
생김새가 특이하여 발견과 동시에 Megamouth Shark 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분류되며 세상에 알려졌다고 합니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이후 2004년 도쿄에서 잡힐 때까지 겨우 22번 발견되었을 만큼
희귀한 상어로, 포획된 놈들 중 가장 큰 것은 5.63m 정도라 합니다.
뱃속을 갈라 나온 먹잇감이 크릴새우, 각종 플랑크톤, 해파리 등이라 하니
백상어처럼 난폭한 성질은 아닌가 봅니다.
이놈의 천적은 향유고래로 알려져있습니다.
 

해수층 표면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6번째 발견된 메가마우스는 생포했다가 풀어주어 이틀동안
그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추적결과 낮에는 주로 깊은 수심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이 되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발견된 것이 17회에 정도밖에 안되어
정확하다고는 말하긴 힘든 부분이 있지만,
이들 발견된 메가마우스를 기준으로 한다면,
가장 큰 것이 550cm정도이며,
수컷은 약400cm, 암컷은 약500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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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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