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희귀종

 

 
 
 
주름상어(frilled shark)
 




일본 시즈오카현 누마즈의 아와시마 해양공원이 누마즈만에서
어부에게 잡힌 주름상어(길이 1.6m, 무게 7.5kg)를 공개했다.
 
괴물상어라고도 불리는 이 상어는 뱀장어와 모습이 비슷하며
수심 600m의 심해에서 사는데
해수면 가까운 곳에서 산채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가미 숫자와 몸통 모양으로 볼 때 주름상어는 3억5천만년전 지구에서
살았던 상어의 화석과 가장 유사한 어종으로 평가된다.


 

 
 
처음에 왜 괴물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위의 사진을 보니 아주 공감이가는-.
어떻게 앞모습과 옆모습이 이렇게나 다를 수 있는지-;

 
 
이 상어는 수족관으로 옮겨졌지만 일주일도 않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곧
숨졌다. 해양공원 측은 주름상어의 시체를 원형 상태로 보존하여 박물관과 학술기관에
기증하여 해양생물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쪽으로 결정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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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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