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늦은시간 한 남자가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일터로부터 집에 돌아왔다.
 
 
 
-아빠 저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_그럼 ! 궁금한게 뭔데?
 
-아빠는 한시간에 돈을 얼마나 버시나요?
 
 
 
남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니야 그런걸 왜물어 보는거냐?
 
 
 
작은 소년이 다시 한번 물었다.
 
 
 
-그냥 알고 싶어서요.말해주세요. 한시간에 얼마를 버시나요?
 
-네가 정알아야되겠다면... 한시간에 20달러란다
 
-아..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그는 말했다.
 
 
 
-아빠,저에게 10달러만 빌려주실수 있나요?
 
 
 
아버지는 매우 화가나서 말했다
 
 
 
-니가 돈을 빌려달란 이유가 고작 멍청한 장난감이나 다른 쓸모없는 것을 사려는 거라면
 
당장 니 방에가서 잠이나 자라 !! 니가 도데체 왜 그렇게 이기적인건지 반성하면서 !
 
나는 매일매일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고 있고,그렇게 유치한일에 낭비할 시간따윈 없다 !!
 
 
 
그 작은 소년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다.
 
 
 
남자는 아들의 질문에 대해 생각할수록 화가 나는것을 느끼며 앉아 있었다
 
 
 
어떻게 돈을 빌리기위해 감히 그런 질문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한 시간쯤 지나고 지나고 마음이 좀 가라앉자,남자는 자신이 좀심했다는 생각 이 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10달러로 꼭 사야만 하는 것이 있었던것 이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주 돈을 달라고 하던 녀석은 아니였는데...
 
 
 
남자는 아들의 방으로가서 문을 열었다.
 
 
 
 
 
-자니?
 
-아니요. 깨있어요.
 
-아빠가 생각해봤는데... 방금 내가좀 심했던것 같구나...
 
요즘 힘든일이 너무 많아서 화풀이를 했던것 같구나...
 
자, 여기 네가 달라고 했던 10달러.
 
 
 
-고마워요 아빠 !
 
 
 
 
 
하고 소리쳤다.
 
그리고 베개밑으로 손을 넣더니 꼬깃꼬깃한 지폐몇장을 꺼내는것이었다.
 
남자는 아들이 벌써 돈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에 더 화가 나기시작했다
 
소년이 천천이 돈을세더니 아버지를 쳐다보았다
 
아버지는 불쾌한 목소리로 물었다.
 
 
 
-돈이 있었으면서 왜 더 달라고 한거냐?
 
-왜냐하면..... 돈이 모자랐거든요....그치만 이제 됐어요.
 
아빠, 저에겐 20달러가 있어요.
 
아빠의 시간을 1시간만 살 수 있을까요?
 
내일은 조금만 일찍 집에 돌아와주세요..아빠랑 같이 저녁을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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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짜리 자전거 이야기
 
어느 한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
 
오늘은 큰 길 중앙에 있는 한 공원에서 자전거 경매가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준비하러 온 경매사는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던지 벤치에서 5달러짜리 지폐를 꼭 쥐고있는 소년을 보았습니다.
 
몇 시간 후, 공원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자전거였습니다. 소년이 맨 처음으로 "5달러요!"라고 외쳤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20달러!"라고 외쳐서 자전거는 그사람에게 낙찰되었습니다.
 
그러자 경매사가 말했습니다.
 
"얘야, 자전거를 가져가려면 좀 더 많은 돈을 가져오지 그러니?"
 
이렇게 말하자 소년은 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안 되요. 이게.. 저의 모든 재산이에요. 아버지는.. 다른 나라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돌아가셔서
할머니와 동생하고만 살고 있어요. 오늘이 동생 생일이라서.. 자전거를.. 꼭 사주고 싶었어요."
 
소년이 이렇게 말해도 경매사는 귀찮다는 듯 듣지를 않았습니다.
 
경매사는 이어서 두 번째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계속 "5달러!"라고 외쳤지만
30달러,50달러를 넘는 높은 가격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지만 꾹 참았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자전거의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자전거는 오늘 나온 자전거 중에서 가장 고급인
자전거였습니다.
 
소년은 끝까지 "5달러요! 5달러!" 라고 외쳤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소년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경매사가 말했습니다.
 
"아무도 없으십니까? 5달러 이상의 가격을 말해주시지 않으면
이 고급 자전거는 소년에게 5달러로 낙찰됩니다."
 
경매사가 계속 이렇게 말했지만 아무도 가격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경매사는 외쳤습니다.
 
"네! 이 고급 자전거는 소년에게 5달러로 낙찰됩니다!"
 
소년은 꼭 쥐고 있던 5달러를 경매사에게 건넸습니다.
그러자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동생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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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이야기>
 
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
둘은 그렇게 서로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둘은 그 해 겨울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해 크리스마스파티중
남자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둘은 절망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뇌에
악성종양이 생겨 얼마살수없을거라는 .....
그래도 여자는 희망을 가지고
남자를 정성껏 간호했습니다 ...
 
 
 
얼마후 .....
 
 
 
남자가 입원해있는 병실에
한 꼬마가 입원했습니다
그 꼬마는 사고로
앞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꼬마는 수술을 받았고
안타깝게 그수술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꼬마의 부모는
자식에게 그소식을 전할수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꼬마는 아직 그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어느날 남자가 꼬마에게 물었습니다 ...
˝ 넌 커서 되고싶은게 뭐야? ˝
 
˝화가가 되고싶어요 그림 그리는게 좋거든요 ˝
하고 꼬마가 대답했습니다
꼬마는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걸 모르는체
눈이 낳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자신이 죽으면 ....
자신의 눈을 저 꼬마에게 주라고..
당연히 여자는 싫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
남자의 설득에 결국 눈을주기로 했습니다
 
 
 
한달후...
 
 
 
남자의 눈은
꼬마에게 이식되었습니다
그리고 꼬마의 가족과 여자는
친가족처럼 지내게 되었구요
꼬마와 같이 지내던 어느날
여자가 꼬마에게
부탁을 한가지 했습니다
이모라고 불러줄수 있냐구
꼬마는 씩 웃으며
 
˝응. 이모˝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뭔가 이상한듯 .....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
 
˝근데이모 .......
 
난 왜 이모만 보면 눈물이 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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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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