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여동생.txt


 겨울방학되면 쳐 씻지를 않음.
방문열면 아주 썩은내가 진동을 쳐해서
좀 씻으라고 하면, 개지랄을 떨음.

 겨울방학때면 집에서 쳐 나가지를 않는데
생리대까지 어머니나 나한테 심부름 시킴 쌍뇬

 그러다가 친구들만나러 갈때가 되서야 씻고 아주 뾰샤시하게 쳐 꾸밈
딴사람이 됨

 예전엔 남자애들하고 술먹고 새벽1시가 되도 쳐 안들어오길래
부모님이 나보고 데리고 오라고 하셔서
내가 술자리까지 가서, 지랄떨고 끌고왔음
다음날 부모님 외출하시고, 
애들한테 쪽팔리게 했다고 나랑 집에서 싸우다가
지분에 못이겨서 전기충격기로 날 지졌음.
씨불뇬 그거 내가 사준건데 ㅠㅠ
나 정말 목석처럼 마루바닥에 턱 넘어지고 바들바들 떠는데
정말 죽는구나 싶었음.
눈물 콧물 다 나오고 오줌도 쌋음

 더 짜증나는건 이뇬이 나 죽지말라면서 정신차리라고 귀싸대기를 존나게 때렸음 ㅠㅠ
몸은 안움직이는데 미치는줄 알았음. ㅠㅠ
그러더니 119불러서 실려가는데, 구급대원들이 "으으.. 소변 싸셨네..으윽..." 이러는데 졸 쪽팔렸음 ㅠㅠ
몸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오줌지린거 쪽팔려서 안움직이는척 하고 눈감고 있었음.
그런데 굳이 이뇬이 119구급차 같이 타서
가는 내내 정신차리라고 울고불고 뺨을 계속 내리치는데
쌍년 벌떡일어나서 패고 싶었지만
오줌싼게 쪽팔려서 계속 참고 눈감고 있었음 ㅠㅠ


 씨불뇬 빨리 시집가서 꺼졌으면 좋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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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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