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어느 갑부 이야기



무케시 암바니 가족의 주택 Antilla
인도 타타그룹 회장의 집이다
재산은 현재 한국 원화로 30조원이고 언론에 알려진 부자순위로는 9위에 해당되는 재벌이다.


가족들 ㅋ


Antilla라고 이름붙여진 이 주택은 27층짜리 초현대식 건물이다. 
무케시와 부인, 세 자녀 등 고작 다섯 식구가 사는 집이 27층이라니 놀라 자빠질 일이다. 
높이는 173미터, 단순히 층수만 헤아려서 27층이지 높이를 가지고 따지면 50~60층에 해당한다. 
한 층의 높이가 일반 아파트보다 두 배 정도 높다는 얘기다. 
그만큼 층층이 웅장하고 시원하다. 
내부 주거 공간 넓이는 약 37,000평방미터(11,000평)이다.

9개의 엘리베이터와 3면의 헬리콥터 착륙장, 영화관, 수영장, 힌두 사원, 정원, 연회장, 방문객 객실 등등을 갖춘 Antilla는 
하나의 작은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물 밖이든 안이든 멋이 자르르 흐를 뿐 아니라 규모 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이 개인 주택에서 근무하는 사람만 600명이다.

인건비가 싼 인도에서 웬만한 중산층 가정이라면 가정부 한 두명을 두고 있지만 600명을 부린다는 건 정말 상상 초월이다.

입주 후 첫 달 전기 요금만 우리돈으로 1억 7천만원이 나왔다니 유지비가 한 달에 얼마나 될 지도 예측 불가다. 

이런 호화로움은 이 집에 ‘21세기의 타지마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또한 2012년까지 1조2천억을 들여 초호와요트도 건설중이라함 (대공방어도 설계됨) 



1조1천억짜리 집을 이곳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인  뭄바이의 슬럼 에 지엇다는 놀라운 사실





아들 어디서 많이 본 오덕인데 갑부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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