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게 때론 나쁜것만은 아냐.
내 친구가 고등학교 때 반에서 꼴찌를 도맡아 함
몇년이 지나서 친구가 내게 전화를 했는데
반포의 대기업에 연봉 4000을 받기로 하고 서울 올라왔다고 함
난 도무지 믿기지 않아 다단계, 피라미드 그런 곳 아니냐며 친구를 닥달함
친구는 현재 양평이며 곧 교육이 있어서 들어가 봐야 한다며 전화를 황급히 끊음
나는 다단계로 확신함
그날 저녁에 친구에게 전화 옴. 삼겹살 먹자고.
사줌
다단계 맞지? 어떻게 나왔냐고 물어 봄
친구 말로는....
거기서 설명해준 수익 공식 등을 이해 못해서 쫒겨났다고 함
슬픈데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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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중복이면 자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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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북지기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