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저게 무슨 말입네까? 남조선 말이 맞습니까? 하나도 못 알아듣겠습니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 소재 북한식당 여종업원이 한국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듣다 말고 이렇게 말했다. 오후 5시쯤이었다. 식당 안에 켜진 캄보디아 방송에서 '2NE1'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다. 이 여종업원은 "소녀시대를 잘 안다"고 말했다. "이 식당을 찾는 손님이나 캄보디아 사람들이 워낙 많이 얘기해서"라고 했다.
최근 온라인 중앙일보(joongang.co.kr)는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한국인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했다. 서울시의 저개발국 지원프로그램이다. 저개발국에 학교와 집을 지어주고, 교육시스템을 갖춰주는 사업이다. 보름 여 동안의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프놈펜의 북한식당에 들렀다.
최근 온라인 중앙일보(joongang.co.kr)는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한국인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했다. 서울시의 저개발국 지원프로그램이다. 저개발국에 학교와 집을 지어주고, 교육시스템을 갖춰주는 사업이다. 보름 여 동안의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프놈펜의 북한식당에 들렀다.
북한 미인 기준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