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구입 등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훔친
카드로 명품
가방 등을 사고 명품 구입 등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로 이 모(26.여)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피부미용실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신용카드를 훔쳐 명품 가방 통관
비용으로 사용하고, 명품 구입 등
과도한 소비형태 등으로 진 사채빚 5천여
만원을 갚기 위해 수백만원 상당의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위조지폐 감별이 허술한 동네 약국과 보세옷가게 등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거스름돈을 받는 형식으로 위조지폐를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역시나 극소수의 명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