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부의 이야기

예전에 듣던 얘긴데요.
결혼한지 얼마 안됨 신혼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일나간 사이
신부 혼자 있을 때였습니다.
점심을 넘길쯤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하~ 하앍 하앍 " 뚝.
신부는 장난겠거니 하면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또 그 다음 날
"하~ 하앍 하앍 " 뚝.
이번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 가는데
이틀이고 삼일이고 그 변태는
"하~ 하앍 하앍 " 뚝.
그러던 어느날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하~ 하앍 하앍 "
이번엔 끊지않고 전화속 목소리가 하는 말이
" 내가 한손에 잡고 있는게 뭔지알아!?"
 
신부왈
 
 
 
 
 
 
 
 
 
 
 
 
 
 
 
 
"한 손에 잡히는 건 싫어!"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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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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