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짝퉁' 람보르기니를 직접 제작해 도로에서 몰고 다니다 경찰에 적발돼 압수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릿에 따르면 중국에서
미용실을 경영하는 이 남성이 지난 한 달간 1만4000달러(
한화 1500만원)를
투자해 짝퉁 람보르기니를 제작했다.
거대한 전면 공기 흡입구와 사각 헤드램프, 씨저도어(문이 위로 열리는 방식) 등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재연했다. 차량 골격으로는
닛산 차량 '
블루버드'가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