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 먹을래? 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 컵으로 주세요 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쪽팔려 뒤지는 줄 알았다..
9.
동사무소에서 민증 재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 파세요~"
뭘 팔어;;
10.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11.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 -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2.
내가 집에 전화해놓고 집에서 엄마가 전화받으면 이렇게 말했다.
"엄마 지금 어디야?"
13.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4.
내가 초등학교때 체육시간에 아이들이랑 피구를 하기로 했었는데 피구하기 전에 친구가 사탕하나를 줘서 입에 넣고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참 맛있었다 ... 한 참 피구를 하는 중...난 사탕의 맛에 심취해서 멍하니 있었는데....ㅎ갑자기 나한테 공이 급속하게 날라오는 것이였다..난 그 공을 나도 모르게 잡는 동시에 깜짝놀라 소리를 지른다는게...;;; "맛있다!!!!!!!!!!' 아이들 다 쳐다보긔..... 친구들은 나보고 사탕의 힘이라고 했음.ㅋㅋ
15.
내 친구..ㅋㅋㅋ 어느 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자 다시 전화를 걸었다 예~ 아까 깨알한 사람인데요.. (옆에 있던 나랑 친구 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고등학교 매점에 300원짜리 딸기맛 쭈쭈바 아이스크림 "아차차"라는 게 있어요 제 친구왈: 아줌마 으라차차 하나 주세요 ...................................ㅋㅋ
또 그 친구.. 대략 400원 하는 오렌지 드링크 아시죠? 매점아줌마께 또.. 친구 왈: 아줌마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주세요 뭐시여-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 드링크면 포도 드링크지 오렌지 드링크 포도맛 ㅋㅋㅋㅋㅋㅋ 친구야 미안하다 ㅋㅋㅋㅋ
나 : 나 오늘 한국 도착해~ 데릴러 와 친구 : 알겠어. 비행기 몇 시에 추락하는데?? 나 : ...착륙이겠지 친구 : 우리 패러글라이딩하러가자 나 : 그게 뭐야? 친구 : 그거 있자나 하늘에서 풍선 타고 내려오는 거 그거 몰라?? 나 : ...낙하산이겠지
23.
어떤 여자가 혼자 걸어가는데 불량소년들이 저쪽에서 " 야 너이리와 " 이소리를 " 야 날라와 " 이렇게 알아듣고 어떻게 날라갈 방법이 없으니까 손으로 날개짓하면서 훨~훨~하며 갔더니 불량소년들이 미친x인줄 알고 다 도망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24.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25.
상담원 누구누구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해야되는데... 메신져로 저녁에 통닭먹는 이야기 하다가 상담원 통닭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ㅋ
26.
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ㅋㅋ
27.
지난 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28.
삼겹살집에서.... 사장님을 부른다는게.. 주인님~~ 2인분 더주세요 했다. ;;;;;;;;;;;;;;;;; 앞에 앉은 친구가.. 니 삼겹살집 주인 노예냐? 그러더만. 요~ 밑에 망설임 대박 인정 ㅋㅋ
29.
괜찮아요^ㅇ^저도 그런 적있어요..친구가 피자 먹자고 해서 피자 시키는데 피자집 아줌마가 전화 받은 그 순간 친구가 야야 콜라도 시켜~ 큰 걸로 라고 말해서 전 당당하게 아 예 여기 몇동 몇혼데요 콜라 라지하나랑요 라고 말했던 적있어요-ㅇ- 그걸로 얼마나 그 친구한테 당했던지=ㅇ=ㅋㅋ 아줌마도 웃기셨던지 우리 집엔 콜라 라지말고 콜라1.5리터짜리는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요 뭐-ㅇ-....
30.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31.
여직원이 커피를 타다가 전화를 받았는데요.. 여직원 : "네 설탕입니다.~"
32.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33.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요랬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