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상대해주지 않는 어미 개에게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강아지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상에는 모자 관계로 추정되는 코기견 두 마리가 나온다. 작은 체구의 강아지는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 어미를 향해 애처로운 울음 소리와 몸짓을 보낸다. 하지만 바닥에 편안하게 누운 어른 개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새끼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울다 지친 강아지는 엉덩이를 어미개의 얼굴로 향한 후 느닷없이 가스를 발산한다. 새끼의 '방귀 복수'에 어미는 '배신감'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데, 배신감, 경악 등 어미개의 현재 심경을 정확히 표현하는 그 표정이 '예술'이라는 평가다.
한편 강아지의 '방귀 복수'를 사람이 따라 했다가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봉변'을 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말들도 많다.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