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만화 한장에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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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에 1억원을 호가하는 만화 원본이 등장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1986년 발간된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 3권 중 10쪽에 해당하는 그림. 미국의 헤리티지 옥션은 이 작품을 곧 경매에 내놓을 계획인데, 약 10만 달러에 낙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랭크 밀러의 "다크 나이트 리턴즈"는 다른 슈퍼 히어로 만화에 비해 활력을 잃고 대중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던 배트맨을 되살린 '역사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림은 배트맨과 로빈이 고담 시티 너머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담았다. 경매는 5월 5일 미국 뉴욕에서 이루어진다.

 

좋겠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