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붙은옷입고 달리기!!

불 붙은 옷을 입고 달리는 이색 대회에서 세계 기록을 갱신한 남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마추어 스턴트맨인 케이스 말콤(Keith Malcolm·39)이 그 주인공. 그는 1000도에 달하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기 위해 8겹의 소재로 만든 방열복과 4겹으로 된 방화 소재의 속옷, F1 레이서용 방화 재킷과 장갑, 모자. 그리고 오토바이 헬멧까지 갖춰입었다. 말콤은 17초 동안 약 79m(259ft)를 달려 종전 세계기록인 약 69.2m를 갱신해 세계기록 보유자가 됐다.

그는 “도전에 성공하면 햄프셔 소방대로부터 상금을 받기로 약속했다. 이 상금으로 암 연구기금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성공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덧붙여 “난 미치지 않았다. 때문에 이러한 행동이 엄청나게 위험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예측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일종의 경의의 표시”라고 말했다.
 
팔이 3개로 보일정도로 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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