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잘못 알고있는 오덕후에 대해......

원래...오덕후란 단어는 옛날에는 애니,게임 좋아하는 사람들만 쓰는 은어 였는데
지금은 화성인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오덕후들 때문인지, 이젠 오덕후(오타쿠)가 일상어가 되어 버렸습니다.

오덕후,오타쿠란 단어의 뜻은..

매니아보다 더 뛰어넘는 어떤 한 분야에서의 애정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매니아들은 그 관심사에 대해 정보,자료(사진,음악,정보)이런거 구할정도인데.

오덕후(오타쿠)는 그 분야와 관련된 상품들을 지나치게 사는 행위,

다른건 생각도 안하고, 오직 그 분야만 바라보는것...

이런것이 오덕후 입니다.

그런데...한국은 오덕후를 잘못 알고 있습니다.

오덕후(오타쿠)란 단어를 애니,게임(주로 애니)만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죠.

사실...오덕후는 애니나 게임뿐만 아니라...

연애인(가수,텔런트,개그맨,운동선수 등),스포츠,드라마,영화 등

이러한 모든 분야에서도 개나소나 어디에도 붙일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우리나라가 매니아랑, 오덕후를 구별 못하는 것입니다.

혹시? 애니나 게임 말고...다른 분야에 관심있는사람들...생각해보세요.

당신은 연애인,드라마,영화 관련 상품들을 수집 해본적 없습니까??

잘 생각해보세요...오덕후란 단어의 뜻을 다시 생각해보시고...

대한민국에도 애니메이션,게임 뿐만아니라...

연애인,스포츠,드라마,영화...등등 을 좋아하는 오덕후들이 깔려 있지 않습니끼?

또 오덕후는 뭐...심리적으로 나쁘게 보지만...

사실 그건....일본,미국에서 쓰이는 문화입니다.

사실...일본보다 미국이 오덕증이 더 심합니다...

미국사람들은 옛날꺼 잘 간직하는 편이잖아요?

그래서 미국사람들은...게임이나 플래쉬를 직접 만들거나, 거짓내타를 올리는 일을 잘합니다.

또 직접 팬아트하는것 가지고 오덕취급 하는 인간들이 몇몇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단지 애니,게임,연애인,드라마,영화,스포츠 등을

관련 상품을 사는것이나 ,만드는것 만으로 오덕후가 아니라...

딴생각 안하고 오직 그것만 바라보고 좋아하는 것을 말한것입니다...

또...이해안되는거...

(~능 ,랄까 등) 뭐 이런 단어들 있잖습니까??

왜 이런 말투만 보고도 오덕 취급 하나요??

그런건 그냥 습관이나, 통신언어일뿐입니다..

왜 습관 말투가지고 그러십니까?

그럼...(~셈,~삼,~여)뭐 이런단어도 오덕후 겠네요??

그런 단어들은 그냥 습관, 통신언어 취급만 해주세요.

또 오덕후라고 놀릴때 뜻을 알고 놀리세요..

모르는 주제에 괜히 아는척만 하지마세요.

오덕후를 나쁜뜻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놀리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런사람들 정말 드럽게 재수 없습니다.

전 차라리 오덕후란 단어를 알고 말하거나,오덕후(오타쿠)란 단어 자체로 없어졌으면 합니다.

그런단어를 너무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런 단어를 잘못 사용해서...요즘 어떤 분야를 좋아하는데 부담을 갖는사람이 많잖아요?

이제는 그냥 아무런 신경도 쓰지 마세요...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는것은 자기자신만의 개성이고, 취미,취향,관심사 잖아요?^^

이젠 남의 취향 괜히 건드렸다가 욕먹지말고,

남의 취향을 존중 해줄수있는 그런 한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은 자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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