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소은, 지난주 갑작스런 사망...친동생 "악플에 힘들어 해"




인터넷방송인 박소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13일 고인의 아프리카TV 채널에 박소은의 동생이 부고 소식을 전했다.

박소은의 동생은 "상황이 이제야 정리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는 공지글을 남겼다. 

박소은의 동생의 말에 따르면 박소은은 그동안 인터넷방송 활동을 하면서 악플에 시달려왔다.








박소은은 1인 방송 플랫폼 팝콘TV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 후 

활발히 방송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월 60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악플에 시달렸던 고인은 지난달 7일 "내 편이 생겼다"면서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악플러들의 계속된 공격에 힘들었던 상황에서 

자신의 편이 되어줄 사람이 생겼음을 자랑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고인은 "비제이는 남자친구 숨기고 여자친구 숨기고 그렇게 해서 일이 잘되면 좋지만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상대가 많이 아플 것 같아서 나는 못하겠어"라며 

"나는 떳떳해볼려고 내 팬들 믿으니까 응원해줄거 다 아니까"라며 

팬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bj도 양날의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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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어휴 아름다운분이 벌레들상대로 돈벌다 떠나셨구나
ㅋㅋㅋㅋ
누군데
.
그렇게 힘들면 BJ를 그만두고, 노동을 해서 먹고 살면 되잖아 방송은 가끔 심심할 때 하고,
별풍맛이 목숨하고 바꿀 정도로 중독성이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