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독립 영웅이 된 한국인 양칠성



양칠성

1919년 전북 완주 삼례 출생

1942년 일본군에 입대했고 인도네시아에 배치됨. 창씨개명한 이름은 야나가와 시치세이


일제 패망 후 한국이나 일본으로 안 돌아가고 인도네시아에 남아서 인도네시아 독립군 용병으로 활동.

1949년 네덜란드군에게 포로로 잡힌 후 총살당함.


그 후 수십년간 무관심속에 묻혀있었는데, 세월이 지나 인도네시아군 고위 장성이 된 당시 양칠성의 전우들의 노력으로 1975년 인도네시아의 외국인 독립 영웅으로 인정됨. 현재 인도네시아 관립 영웅 묘지에 묻혀있음.

다만 이때 묘비는 창씨개명한 일본식 이름으로 새겨짐. 1995년에 와서야 양칠성으로 이름 바꿈.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cafe24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날짜
308973 전통요리 때문에 난리난 스위스 01-15
308972 이런 사다코 어떠십니까? 댓글1 01-15
308971 이 브랜드가 외국인들 눈에는 이렇게 보인다고? 01-15
308970 서울대 의대생이 과외로 버는 돈 01-15
308969 어마어마하게 거대해진 미국의 약탈 규모 01-15
308968 여자들이 마라탕에 환장하는게 어느정도냐면 01-15
308967 여직원이 키보드를 만지고 싶어해요 댓글1 01-15
308966 한국 드라마 소재가 허구가 아님을 증명 01-15
308965 삼성서울병원에서 내놓은 한국인 건강한 체중 01-15
308964 1980년대 초 물가수준 01-15
308963 전생에 공을 세운 남편 01-15
308962 고3이 된 학생의 가족 01-15
308961 낚시에 미쳐살던 불알친구 썰 01-15
308960 한국에서 보낸 지원물품 받고 욕하는 우크라이나 군인 댓글1 01-15
308959 일본 방송에 나온 전주 1박 2일 01-15
308958 도대체 왜 비싸 졌는지 모를 음식 댓글1 01-15
308957 지방은 차 필수인 이유 01-15
308956 130만원만 벌어도 행복한 처자 01-12
308955 친자 확인쇼 레전드 01-12
308954 군필이 인정하는 고급식단 01-12
308953 여자들이 왠지 모르게 기가 죽어 나오는 장소 Top 3 01-12
308952 대전 그 자체라는 성심당 근황 01-12
308951 남친이 야스 중에 이불정리함 01-12
308950 뉴진스 하니 흑어공주 사진 여시반응 댓글1 01-12
308949 혼인신고 후회 됩니다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