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낮다고 불만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

출산율이 낮다고 불만을 가지면 안되는 이유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은 올해 첫 아이를 임신함 

임신 초기에 혼잡한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면서 몸에 무리를 느낌 

출근 시간을 조금 늦출 수 있냐며 회사에 신청했지만 전례가 없다며 거절당함 

결국 첫 아이를 유산했고 

고용노동부에 민원도 넣어 봤지만 아무런 답변도 없었다고 함 

 

임신기간 동안의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업체는 5.6퍼에 불과였고 

활용을 못하는 이유로 회사에 제도가 없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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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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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기업에다 다 맡기고
정부가 나몰라라 하니 그렇지
 
기업 입장에서는 결국 저런 것도 다 비용인데,
손해만 보는 모성보호 따위를 해줄 이유가 없다.
 
결국 정부가 관련 비용이나 편익을 보존해 주지 않는다면
모성보호는 허울좋은 구호 밖에 안된다.
맞음. 이상하게 지금 제도는 기업한테 일방적인 손해만 강요하고 정부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않음.

출산휴가를 늘리면 계약직 채용에 보조금을 주던가 해야하는데 여자가 임신하는거 때문에 여성할당제를 해버리고 출산휴가를 강제로 유급으로 만든 후에 회사가 감당하는 손해는 전혀 보상을 안해줌.
너와나
애초에 아이낳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데 그게 힘들다
출산휴가를 받으려면 애기낳기 45일전까지 ,쌍둥이는 60일전까지 일해야함
쌍둥이는 기본적으로 조산위험성을 가지고 가는데다
60일전이면 애기 무게만 4키로육박 거기에
양수,태반무게 까지하면 어마어마한데
그때까지 회사를 다녀야만 출산휴가를 준다는거는
그냥 그만두라는얘기..
그러니 육아휴직 사용비율이 여자도 40프로가안되지
그전에 아이 잘못될까 그만둘수밖에없으니까
ㅇㅇ
회사에서 대단한 피해를 입는 것 처럼 착각들 하는데

주5일제가 그랬고 코로나 재택근무가 그랬듯이..

막상 시행해도 회사 재정에 별 지장없다.



저렇게 시행률이 바닥치고있는건 사장도 관심없고 담당자도 관심없고 아무도 해야겠다는 의지가

 없어서 그런거야...

 아무도 안시키는일을 누가 하겠냐고...  강제성도 없고 돈나오는일도 아닌데

그런데 말이다, 제대로 굴러가는 회사는 자진해서 시행한다... 유능한 인재들 잡으려고

육아/출산 휴가 다 보장해주고, 아기낳으면 선물보내 주고,  회사안에 어린이 시설까지 만들고...



듣보잡 구멍가게 양아치 회사들이나 저렇게 회사굴리고 있는거지...

그런 배포로 회사운영하니까 회사도 어려운거고




그러니까 정신차려라 노예들아...

쥐가 고양이 편들어주면서 깨어있는척 하고있냐...
막상 큰 문제없어 보이는 이유는 너말고 너 옆에 사람이 잘렸으니까 문제가 없어보이지.

물론 지금 노동시장이 정상이란건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회사를 코너까지 몰고가면 현대자동차처럼 주요생산라인을 외국으로 옮겨버리는 경우가 수두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