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말하는 바쁘고 일처리에 가중치 뭐시기뭐시기 하는데 결국 회사든 어디든 일하다보면 자기에게 할당된 일이 아닌 단체로써의 일이 발생하는데 일머리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ㄹㅇ 자기일 아니라고 넘기고 나중에 안되서 문제 생기면 "원래 xx가 하던 일이잖아요."라고 딱 넘김.... 애초에 윗대가리들이 일을 잘 못하고 직원들을 뽑은 대로 일을 시켜야 하는데 괜히 눈치 ㅈㄴ주면서 단체의 일을 애매하게 넘기는 바람에 저런사람들이 발생함. 그래서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일머리가 있니 없니 개많이함.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데 어떻게 보면 또 개소리임.
일을 잘하는 방법이라기에도 에매한게 바쁘게 보여지는게 전부인지
아님 일을 완벽히 마무리하는지...
온갖 생색에 바쁜 척은 혼자 다 하는데 몇 가지 놓치길래 그냥 알게 모르게 도와줬더니 옆에서 다른 사람들이 잘한다 잘한다하니 콧대만 높아져서 나한테 일 그렇게 하면 안되니 뭐니 개쌉소리 하길래 도와주던 거 안해주니 바로 욕처먹기 시작함.
정말 완벽하다싶을 정도로 일머리 좋은 사람은 빠른 사람중에 20~30%도 안됨.
그리고 업무가 1인분이 아니라 왜 3~4인분의 일을 해야하는게 당연시하고 그렇게 해야하는게 잘하는건지...
저런 상사근처에 있음 피곤하지 안그래도 1.5인분~2인분치 일하는데 일 더 물어와서 3~4인분으로 늘려줘놓고 지가 다 한 것처럼 구는데 더 하기 싫어지는거지.
그래놓고 돈이라도 2~3인분치 주면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