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50366
경찰에 따르면 자가격리자 A(45) 씨가 4일 오후 9시쯤 대구 달서구에서 무단 이탈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최종 위치가 전주시 덕진구 한 기지국 인근에서 확인됐으며, 지금은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A씨가 계속 전주에 머무르고 있는 지,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는 지 여부는 파악이 힘든 상태이다.
A씨는 최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다.
경찰은 현재 CCTV와 탐문 등을 활용해 A씨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