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도 바글바글" 스웨덴, '집단면역' 선택한 자신감

"술집도 바글바글" 스웨덴, '집단면역' 선택한 자신감

이보희 입력 2020.04.01. 14:31

[서울신문]

2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바에서 사람들이 평소와 다름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AP연합뉴스

스웨덴이 국민의 이동권을 제한하지 않은 채 ‘집단 면역(herd immunity)’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휴교·외출 금지와 같은 봉쇄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스웨덴 정부는 국내 저위험군 인구 60% 이상이 면역성을 가져 감염성의 확산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는 ‘집단 면역’ 전략을 선택했다. 바이러스가 완치돼 항체를 보유하거나 예방 백신을 맞은 집단 구성원의 상당수가 면역력을 갖게 된 상태를 말한다. 바이러스의 종식이 아닌 완화에 방점을 찍은 정책이다.

이에 국민들은 유럽 내 다른 국가와 달리 팬데믹 속에서도 일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웨덴의 국경은 여전히 EU(유럽연합) 국가들에 열려 있고,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 학교 수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길거리와 식당 등에도 사람들이 가득하고 집회도 500명 이상인 경우에만 금지했다.

-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주요 쇼핑로에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구애받지 않고 지나가는 모습을 AP통신이 30일 타전했다. 인구밀도가 낮은 스톡홀름의 거리는 늘 조용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지금도 인적이 드문 편은 아니라고 AP는 전했다.스톡홀름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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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401143107235 



인구 1천만명 정도밖에 안되는데,,  적극적으로 검사를 하지 않아도 벌써 확진자  5천명에  사망자 239명,  증가 속도도 빠르고..  불안 불안 합니다.








2020.03.31  |  채널A  |   다음뉴스

이렇게 유럽 전체가  코로나 19로 비상인데, 느긋한 나라가 있습니다. 북유럽의  스웨덴 입니다. 어차피 퍼질 바이러스 어느 정도 방치해서, 국민들에게 면역이 생기도록...

 

2020.03.31  |  개근질닷컴

집단 면역’(herd community) 방식을 다시 한 번 구체화한 과정이다. 실제  스웨덴 은  코로나 19의 펜데믹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는 유럽에서도 거의 드물 정도로 국민의 이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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