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구내식당에 이색적인 풍경이 등장했다.
27일 점심시간, 대구시 수성구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은 구내식당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평소 왁자지껄하던 구내 식당은 이전에 비해 정적이 흘렀다. 직원들은 말없이 음식을 배식 받은 뒤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이들은 동료 직원들과 마주 앉는 대신 일렬로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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