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한 늑대가 사람들을 집요하게 습격했던 이유


늑대는 인간과의 생존경제에서 밀려난 이후로

 

우발적 공격이면 모를까 일부러 집요하게 인간을 공격하는 일이 드물어졌는데

 

1996년도에 인도에서 

 

정체불명의 동물의 습격으로 아이들이 수십명씩 다치고

 

3일에 한명꼴로 죽어나가는 일이 발생함

 

당시에 그 주변에서 늑대들이 사람을 공격한 사례도 없었고

 

피해 마을 주민들도 그런적은 없다고 증언한데다가

 

인도에서는 식인 호랑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매년 엄청 나왔기 때문에

 

식인 호랑이가 출몰한걸로 여기고 호랑이를 줄창 잡음.

 

 

결국 호랑이 전문가 랄지 박사가 호랑이의 짓이 아님을 밝히고

 

동물의 습격에서 겨우 생존한 한 아이의 증언으로 늑대의 짓이 밝혀지자

 

인도 경찰이 늑대들을 보는 족족 쏴죽였는데 

 

늑대인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늑대 애호가이자 전문가인 루야니드라 라트 박사가 이를 금하고

 

미끼작전을 동원해서 살인 늑대를 잡는데 성공함

 

 

근데 라트 박사가 보기에는 이게 너무 이상한거야

 

전세계 어디를 가도 늑대하나가 인간만을 노리고 집요하게 습격한 적이 없다보니 (보통은 가축을노림)

 

첫번째 희생자가 발생했던 마을에 가서 집요하게 따져 묻다가 결국 이유를 알아내게됨

 

 

그 마을에서 가축들이 늑대에게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자

 

개를 풀어서 늑대를 추격해서 늑대굴을 발견했는데

 

늑대 성체는 안보이고 새끼 늑대만 보여서 몽둥이로 전부 처죽이고

 

새끼 늑대를 마을에 매달아놨다고

 

결국 이를 본 어미 늑대가 복수심에 인간의 아이만을 습격하게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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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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