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

송인섭 숙명여대 교육심리학과 교수


"우등생은 공부를 하면서 끊임없이 계획과 실행, 조정, 평가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만의 학습방법을 찾고 발전시켜 간다. 반면 열등생은 메타인지를 좀처럼 쓰지 않는다. 모르는 것도 그냥 넘어가 버리고 문제에 부딪혔을 때도 문제의 원인을 찾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해결한다. 이렇게 한해 두해가 지나면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자기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힘

그래서 나온게 백지복습법 목차복습법 같은 공부...

공부는 그 어떤 최고의 선생이 붙어도 학생 자체가 스스로 탐구하고 고뇌하는 시간을 안가지면 절대 잘할 수 없음

우등생들은 이걸 보다 빨리 깨우쳐 시험기간이 가까워 올수록 강의도 시간 아깝다고 안듣고 오로지 본인 탐구의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며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선별작업을 계속하며 채우는 과정을 무한 반복

이걸 모르는 아이들이 스타강사 강의 커리큘럼만 죽자사자 따라가고 수능때 최대 2등급만 받고 재수하고 똑같은 짓 반복해서 또 2등급 나와 삼수하고 그러다 장수생 되는 케이스도 있음.

메타인지가 매우 떨어지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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