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 별똥별 떨어진단다 소원빌어라

별.PNG 오늘 밤 11시 별똥별 떨어진단다 소원빌어라 

 

정유년 새해 첫 별똥별이 오늘(3일) 밤 하늘을 수 놓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가 이날 밤 11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일 YTN사이언스 방송에 출연한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이태형 소장에 따르면
"시간당 100개의 유성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많이 못 본다. 
3일 밤 11시부터 새벽까지 10개 남짓, 보통 3~4개 보면 많이 본 거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극대기는 3일 밤 11시로 예측된다. 달도 지고 없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으로 꼽힌다. 

유성우를 보는 방법으로 이 소장은 맨눈을 추천했다. 그는 "별똥별은 금방 움직여 망원경이 못 따라간다. 
맨눈으로 하늘을 향해 편안한 자세로 있다가 보면 주변에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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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하다고 하는데

미세먼지때문에 서울은 잘 안보일수도있다네...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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