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 중국 하얼빈 지역 식당에서 한 남성이 10위안(약 17,000원)어치의 식사를 하고 도주하다가 주인에게 붙잡혔다. 남성은 자신이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중국말을 하지 못하는 척 위장했다.
경찰이 도착해 남성을 연행하려고 하자, 남성은 그제야 "지갑이 없다"고 실토했다.
경찰이 남성에게 "신분증을 보여주고 돈을 내지 않으면 한국으로 강제 추방하겠다"고 위협했다.
한국으로 추방당할까 봐 겁먹은 남성은 그제서야 자신이 중국 저장성 란시 시에서 하얼빈으로 온 이주 노동자라고 고백했다. 남성은 심각한 가난으로 밥 한그릇도 먹을 수 없는 처지였다. 경찰은 남성을 엄중하게 꾸짖은 뒤 구호 센터로 호송했다.
씨발새끼덜.. 짱개새끼들은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