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사는 크리스토퍼 알마구에르(26)와 그의 아내 사라 알마구에르(26)는 지난 2월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에 따르면 부부는 14세 이하 어린이 및 영유아 25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했으며, 피해자 중에는 생후 8개월 된 아기도 포함돼 있었다.
부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촬영한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경찰은 부부 두 사람 모두 소아성애자인 것으로 판단했다. 남편인 크리스토퍼의
SNS
에서는 자극적이고 외설적인 메모가 다량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