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모음

1

 

한 여자가 대학 입시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눈앞에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여자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몇 년 후여자는 취직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악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취직하고 싶다고 했다.

그 후여자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나, 여자는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자 악마가 나타나 말했다.

당신의 소원은?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들리지 않는 것 같다.

악마는 말했다.

이런순서가 잘못되었군…….

 

1. 해석 처음 눈앞에 악마가 나타나 대학에 합격하고 싶다는 여자의 소원을 들어주었죠.

그리고 두번째 소원을 들어줄 때에는 악마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악마는 그냥 소원을 들어준 것이 아닙니다. 그에 대한 대가가 있었지요.

악마는 첫번째 소원을 들어주고 ​여자의 시각을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소원을 들어주러 왔을때 여자는 볼 수 없으니 '목소리'만 들렸던 것이지요.

또한 두번째 소원을 들어주면서 여자의 청각을 가져갑니다.

세번째로 악마가 여자에게 가서 소원을 물어보았지만 대답하지 않습니다.

여자는 이미 들을 수도 없고, 앞을 볼 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악마를 더이상 느낄 수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악마는 자신이 가져간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2

 

 

한 소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죽기 전 알리고 싶은 것이 있었는지, 립스틱으로 급하게 바닥에 무언가를 적어놨다.

바닥에는 동그라미 안에 작은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었고

작은 동그라미 안에는 엑스표시를 그려놓았었다.

https://i.imgur.com/qlDSr1c.jpg

경찰들은 도저히 그뜻을 몰랐고,

소녀의 어머니는 답답한 심정에 무당에게 찾아갔다.

 

무당은 이야기를 듣고 소녀의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고

어머니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졌다.

  '동그라미는 자동차, 그 안의 작은 동그리마는 사람.

그런데 작은 동그리마에 엑스를 했다는 것은..'

 

 

 


2. 해석  무당의 말을 해석해보면 '자동차 안에 사람이 없다'

소녀는 과연 누구에게 뺑소니를 당한 걸까요?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에게..?

 

 

 

 

 

 

 

3

 

 

끔찍한 꿈을 꾸었다.

 

 아빠가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혼자 배를 잡고 깔깔깔 웃었다.

나는 왠지 모르게 소름이 돋아 뒷걸음질 쳤다.

 

 

아빠는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내게 말했다.

"궁금했었단 말이지?"

 

그리고 아빠는 부엌칼을 가져와 나를 난도질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참혹하게 죽는 내 모습을 보니 너무나 끔찍했다.

 

어..! 꿈에서 깼다.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 너무나 생생하고 무서웠던 꿈..

 

나는 진정하기 위해 화장실을 가려는데

아빠와 마주쳤다.

 

아빠는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아팠니?"

 

 

 

 

3. 해석  아빠도 같은 꿈을 꾼 것.

하지만 꿈 속에서 아빠는 '궁금했다'며 나를 참혹하게 살해했었다.

평상시의 아빠는 '나'를 죽이는 상상을 했던 것일까..?

아빠의 싸이코같은 면을 알게 되니 더 소름이 끼치네요





1

 

 

신입 트럭 운전기사가 산길을 달리고 있었다.

    아직 초보라 그는 조심조심 운전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앞에 다른 트럭이 있어서 그나마 안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앞의 트럭이 산길을 지나가던 할머니를 친 것이다.

다행히 할머니는 살아 계신 것 같다.

 

자신이 낸 사고는 아니었지만 걱정되는 마음에

그는 잠시 정차를 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그 트럭이 후진을 하는게 아닌가..?

 

결국에 할머니는 사망을 하셨다.

 

퇴근 후, 그 일을 선배에게 말을 했더니

선배가 하는 말.

 

"식물인간 되서 치료비 내는 거보단 죽는 게 더 싸게 먹혀."

 

 

 

 

 

 

 

1. 해석 : 마지막 말로 보아 할머니를 친 것은 그의 선배. 선배는 자신의 어머니를 친 것.

그러나 자신의 형편에 어머니의 치료비를 댈 수 없었던 그는

어머니를 다시 한 번 더 쳐 그의 어머니를 살해 한 것이다. 잔인하네요..

 

 

 

 

 

 

 

 

 

2

 

 

중학교때 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A라는 같은 반의 여자아이 덕분에 자살할 정도로 괴롭지는 않았다.

​A는 얼굴도 예쁘고 성적도 좋았다.
게다가 집도 잘살아서 모두에게 인기가 있었다.
우리반 아이들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난 왜인지,
반 아이들에게 무시당했지만 
A만은 나에게 가끔 말을 건네주었다.
하지만 나와 달리 친구들이 많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지는 못했다.

그런 A가 갑자기 전학가게 되었다.
여태까진 A가 있어서 괴롭지 않았지만

이젠 그녀가 없으니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A가 전학가고 나자

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아마 A가 모두들에게 나와 친하게 지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을까 ?

어른이 된 지금도 그녀에게 감사하고 있다.

 

 

 

 

 

 

2. 해석 : 왕따를 당하다가 왜 A가 전학가자마자 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을까요?

사실 '나'를 왕따시킨 주범이 바로 A였던 것입니다. 

반 아이들도 혹여나 인기가 많던 A의 눈에 찍힐까봐 '나'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 같네요.

 

 

 

 

 

 

 

 

 

 

3

 

 

느 공업 고등학교에서 아크 용접 실습을 했을 때의 일이다.


아크 용접의 경우 철을 대략 3000℃의 초고온으로 가열해서 가공하기 때문에

현장은 지옥같은 더위 속에 놓이게 되기 마련이다.

어느 한 학생이 그 더위를 참지 못하고 차광 안경을 벗고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그런데 그 순간, 그는 직접 아크 용접의 불꽃을 봐 버렸다.

 

이윽고 수업이 끝나고, 이 학생도 집에 돌아갔다.

그는 시력이 나빠서 평상시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귀가한 그는 언제나처럼 콘택트 렌즈를 뺐지만···

그 순간 그의 시야는 어둠에 싸여서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되고 말았다.

 

3. 해석 : 실은 그가 불꽃을 응시했을 때, 그의 각막은 열에 의해 콘택트 렌즈와 융합해 버렸던 것입니다.
때문에 그가 콘택트 렌즈를 빼는 순간 각막까지 함께 벗겨져 버렸던 것.






1

 

요즘 아내가 이상합니다.

 

 최근 부부싸움을 했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말다툼이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제가 손을 들고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손찌검을 했다는 죄책감에

집에서 나와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며칠 후  집에 도착해보니 아내가 매우 화가 나 있었습니다.
이불 속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았는데,

지금까지 대화는 물론 요리라던가 청소 같은 가사를 아무 것도 도와주지를 않습니다.

쓰레기는 점점 쌓여가고 아내에게서 아니 온 집안에 썩은 내가 진동을 합니다.

 아 청소를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게다가 부부싸움을 한 날부터 버스에서 계속 새치기를 당하거나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주문을 받아주지 않는 등 절 무시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제가 아내를 손찌검한 한심한 남자라서 그럴까요?
점점 사람들은 저를 무시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내와 화해를 할 수 있을까요?

 

1. 해석 부부싸움으로 아내에게 손찌검을 한 날, 아내는 죽었습니다.

아내를 죽인 죄책감에 남편은 어디론가 달려가다 자신도 죽게 된 것.

 

 

2

 

친구들과 백화점에 가기로했다.
오랜만의 쇼핑에 나와 친구들은 매우 신났다.


친구들과 난 택시를 타기로했고

한참 기다리고 나서야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나는 조수석에 탔고 내 친구 세명은 뒷자리에 탔다.
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은 갑자기 큰 웃음을 내며 웃고 떠들었다.

​별로 웃긴 이야기도 아닌데 목소리를 크게 내며 웃길래

이상하다 싶어 뒤를 돌아보았다.
친구들은 표정이 굳은 채로 웃고 떠들고있었다.

조금 뒤, 차가 신호에 걸려 잠시 멈춰서있는데 친구 중 하나가
"아! 나 저옷 사고싶어! 여기서 세워주세요 아저씨" 라고 말하며

어떤 의류점에 있는 옷을 가리켰다.

별로 이쁜옷도 아닌데 내리면서까지 살 이윤 없는것 같아서
백화점에 더 이쁜게 많다며 거기서 사자고 하자

내리자는 친구 말고도 나머지 친구들 역시 내리자고 난리였다.

친구들이 약간 이기적인것 같아

너희들만 내리라고 난 백화점에서 내리겠다고 한 뒤

말리는 친구들을 무시하고 계속 탔다.

 

친구들은 내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난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별로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난 크게 떠들었다.

 

 

 

2. 해석 별로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에 무표정으로 크게 웃고 떠든 친구들,

억지로 크게 떠들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뒷자리에 앉았던 친구들은 트렁크쪽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살려달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말이지요. 택시기사는 살인범이였던 것.

그런데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택시기사가 듣게 된다면,

택시 안에 탄 친구들의 목숨 또한 위험해지겠지요.

그래서 억지로 크게 웃고 떠들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에 남은 '나'도 뒤늦게 목소리를 듣게되었고, 억지로 크게 떠들게 됩니다.

살기 위해서 말이지요

 

 

3

 

어느 남녀 와인을 마시며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아- 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걸까
나는 지금까지 세명의 부인을 잃은 주제에 말야"

남자의 말에, 여자는 남자의 옆에 다가가 달래주었다.
"괜찮아요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어요.

그런데 전부인은 어쩌다가 돌아가신건가요?"

남자는 울면서 여자의 말에 대답했다.
"첫번째 부인은 심장발작,

두번째부인도 심장발작으로 죽고말았어"

"딱하기도 하지.. 그럼 세번째 부인은?"

남자는 눈물을 닦으며 말을 이었다.
"계단에서 떨어져서 목이 부러지고 말았어"

여자가 말했다.
"술에 취해서 그런건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아니, 그녀만 술을 마시지 못했어"

 

 

 

 

 

3. 해석 부인 세명 모두 남자가 죽인 것.

첫번째와 두번째는 술에 독을 타서 심장마비로,

세번째는 술을 안마셔서 계단에서 밀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여자도

지금 술을 마시고 있으니 곧 죽겠네요.







1

 

시골에 계신 고모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친척들이 모두 모였다.

 

이제 4살이 된 딸은

죽음을 인식하기에 너무 어린가보다.

처음 온 고모할머니 댁이라 신이 나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잠시 눈을 돌린 사이,

뜰에 있는 우물 근처에서 딸이 놀고 있었다.

당황해서 급히 데리고 왔다.

 

영정사진 속의 고모할머니를 보고

이상한 표정으로 묻는다.

 

"이 할머니 사진만 왜 장식하는거야?"

딸은 모르겠지만슬픈 질문이다.

 

"할머니는 천국에 가셨어요."

친척 중 누군가가 대답해 주었다.

딸도 이 정도라면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딸은 이렇게 대답했다.

 

"응천국은 우물속에 있는거야?"

 

 

 

1. 해석 두가지 해석이 있는데, 첫째는 딸의 부모가 할머니를 죽이고 우물 속에 넣었다는 해석.

두번 째는 딸이 우물 근처에서 놀다가 우물 속에서 할머니를 보았던 것.

 

 

 

 

2

 

제 친구 누나의 일입니다.


그 누나가 고3때의 일인데

누나는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는 기독교도였고,

학업에도 성실한 착한 학생이었습니다.

 

어느날 밤 늦게 까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새벽 두 시가 조금 안되어

목이 말라 물을 마시러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고 식탁 쪽을 돌아 보자,

처음 보는 여자가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식탁보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의 표정에 너무 놀라서

누나는 손을 모아 눈을 감고 주기도문을 외우고,

마음 속으로 찬송가를 몇 곡이며 계속 불렀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에, 누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살며시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똑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으면서

누나를 똑바로 쳐다보고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더해봐 미친년아"

 

2. 해석 주기도문과 찬송가가 여자귀신에게 통하지 않았던 것.

오히려 화만 돋구고 말았네요.

상상하니까 너무 무섭네요ㅠ.ㅠ

 

 

 

 

 

 

 

 

 

3

 

K군네 학교에 밤마다 옥상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그런 소문이 있었대

그래서 친구 5명이 그걸 확인하려고 밤에 학교에 갔는데,

막상 가니까 무서워서 가위바위보로 진사람이 가기로 했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K군이 걸린거야

그래서 K군이 옥상에 올라가서

귀신이 있으면 손으로 크게 동그라미 표시를하고,

없으면 엑스표를 하기로 하고는 올라갔대

 

그래서 옥상에 갔는데 어둡긴 했지만 아무도 없어서

친구들 쪽으로 엑스표시를 하려고 아래쪽을 내려다 봤어

 

그런데 밑에 있던 친구들이 K군을 쳐다보면서

다급한 모습으로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있었대

 


해석: K군 뒤에 귀신이 있는것.

 

3. 해석 K군은 귀신을 못봐서 안심하고 엑스표시를 했지만,

밑에 있던 친구들은 보았죠.  K군 뒤에 귀신을 말이죠.

 

 



1

 

나는 이사와서 처음본 순간 부터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녀도 나에게 호감이 있는듯 했고

그녀에게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자고 초대했다.

그녀는 쑥스러운지 내 눈을 피했다.

'후후 귀여운 구석이 있는걸'

나와 그녀는 함께 저녁을 먹었고,

그녀는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했다.

잠시 후

"꺄악!!!"

그녀가 간 화장실쪽에서 난 소리다.

내가 화장실로 달려가자,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소변 보려고 변기커버를 올렸는데 가장자리에 바퀴벌레가 있었어..."

바퀴벌레를 보고 비명지르다니.. 역시 귀여운걸?

그렇다.. 그때까진 귀엽다고 생각했다...

1. 해석 그녀가 '소변을 보려고 변기커버를 올렸다'고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변기커버를 다 올리고 소변을 보지 않습니다.

즉, 그녀는 남자이거나 트렌스젠더.

 

 

 

2

 

반년 전, 아이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담임선생님의 목소리는 상당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다.

 

흥분한 상태라 아이가 사고라도 당한 건지 불안해졌다.

이윽고 담임 선생님은 내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어머님,***[아이 이름]은 여자가 아닙니다.

거기가 함몰되어 있을 뿐, 훌륭한 사내아이입니다곧바로 수술하면 괜찮을 겁니다."

 

깜짝 놀라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보니 역시나.

급히 병원에 가서 수술했다다행히도 아이의 그것은 제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의 아들이 있는 것도 훌륭하신 담임선생님 덕분이다.

 

2. 해석 담임 선생님은 아이의 거기가 함몰되어 있는지 어떻게 알았을까? 

​의도적으로 벗겨서 보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울 텐데 말입니다.

담임은 여아를 성폭행 하려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

3

 

남자는 3개월 전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아내가 앞서가

혼자 일하며 키운 아들만이 삶의 보람이었던 남자는

범인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범인은 잡혀서 법의 심판을 받았지만

남자의 분은 풀리지 않았고

복수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어느날 남자는 헌책방에서악마 소환이라고 적힌 책을 발견했다.

그런걸 믿지는 않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자책하던 남자는

악마를 호출해 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진짜로 악마가 나타났다.

 

악마 ...네 소원은 뭐냐?

남자 아들을 죽인 놈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죽이고 싶어!

악마 「…선불로 너의 죽음을 보수로 받는데도 말이냐?

 

아들을 잃은 남자는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았다.

 

남자 그래… 그래도 상관없어…」

악마 「…그렇다면 계약 성립이다.

 

며칠후 그 뺑소니범이 의문사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남자는

악마와 했던 계약을 떠올렸다.

 

남자 선불로 나의 죽음을 받지 않았던가?

그런데 나는 왜 살아 있는 걸까.

그 놈이 악마한테 살해 당한 게 아닌가?

그 악마가 거짓말을 한 걸까?

 

그런 의문을 품고 며칠을 혼자 고민하던 남자 앞에

악마가 다시 나타났다.

 

악마 「…계약은 완수했다... 난 이만 가보겠다...

 

남자 잠깐 기다려너는나의 죽음을 받기로 했잖아근데 왜 내가 살아 있는 거야!

악마는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고 웃으며 사라졌다.

 

악마 「…분명히 보수는 너의 죽음이다물론 제대로 받았다.

 

 

3. 해석 악마는 남자의 목숨을 노린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죽음'을 가져간 것.

즉, 남자에겐 죽음이란 없게 된 것입니다. 영원히 죽지 못하는 것이지요.

죽고싶을 만큼 아픈 상황에서도 죽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 몸과 마음이 힘들어져도 죽지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죽음' 또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요.







1

 

철수와 영희가 편의점에서 만나기로 했다.

철수가 먼저 편의점에 도착했는데

머리카락모자신발까지 모두 까만 색을 한

어떤 여자가 철수에게 물었다.

"영희 있어요?"

철수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영희가 없다고 했다.

잠시 뒤, 온 몸이 하얀 여자가 와서는

"영희 있어요?" 라고 물었다.

 

역시 철수는 없다고 하였고, 하얀 여자는 말을 이었다.

 "그 검은 여자가 영희를 지옥으로 끌고가려고 해요영희를 구해야되요!"

 

철수는 당황해서 "영희는 아마 집에 있을거에요"라고 말하고

주소까지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하얀 여자는 고맙다며 재빨리 편의점을 나갔다.​

그리고 철수는 기절을 하고 말았다.

 

그 하얀여자의 신발이 검정색이었기 때문이다.

 

 

1. 해석 온몸이 하얀 여자는 사실 처음에 왔던 의문의 검은 여자였다.

영희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철수를 찾아간 것.

그리고 여자는 "검은 여자가 영희를 지옥으로 끌고가려고 해요"라고 말하였다.

결국 영희를 지옥으로 끌고가려는 사람은 검은 여자 = 하얀 여자

 

 

2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날,

청년 병사는 자택에 전화를 걸었다.

"내일 돌아가는데달리 갈 데가 없는 친구를 데려가고 싶어.

집에서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

아들이 돌아간다는 소식에 기뻐 날뛰던 부모는,

"물론!" 이라고 울면서 대답했다.

"하지만한가지 말해두고 싶은 게 있어.

걔는 지뢰를 밟아서 말이야.. 한쪽 팔이랑 한쪽 다리를 잃어버렸어.

하지만나는 걔를 집에 데리고 돌아가고 싶어."

그 말에부모는

"며칠 동안이라면 괜찮지만장애인 뒤치다꺼리는 큰일이란다.

집에 있는 동안그 친구가 살만한 곳을 같이 찾아보자꾸나.

너에게도우리들에게도 각자의 인생이 있으니까,

그 친구 뒤치다꺼리하느라 평생을 저당잡히는 건 안 될 일이잖니."

이윽고 모친이 그렇게 말하자

아들은 아무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경찰에게 전화를 받은 청년병사의 부모는

그가 빌딩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시체와 대면한 부모는 할 말을 잃고울며 주저앉았다.

2. 해석 아들이 전화로 말한 '지뢰를 밟아 팔다리가 한쪽씩 없는 친구'는 사실 자기 자신이고,

아들은 자신이 다친 것을 부모가 좋아하지 않을까봐 친구로 돌려 말한 것이다.

부모가 장애인에 대해 위와 같이 말한 것을 듣게 된 후

충격을 받아 자살하게 된다. 그리고 아들의 시체에 팔 다리가 한쪽 씩 없는 걸 본 부모는

뒤늦게 장애인이 자신의 아들이였다는 것을 깨닫고 슬퍼하게 된다.​

 

3

금요일 밤.

고단한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었다.

오늘도 거래처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심난했다.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

하지만 가족들은 미국에 있다.

나는 기러기 아빠다.

심난한 마음으로 무작정 길을 걷고 있었다.

걸으면서 문득 옆을 보니노인이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남자 앞에 있는 책상에는 점이라는 종이가 붙여져 있었다.

아무래도 점쟁이 같다.

남자는 호기심에 점을 보기로 했다.

의자에 앉으면서 말했다.

"저 말고 형 운세를 봐주실래요?"

점쟁이는 형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봤다.

남자는 자신의 이름과 5년 후의 나이를 대답했다.

사실 남자에겐 형이 없다.

심난한 마음에 점쟁이에게 대신 화풀이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

점쟁이는 점을 치기 시작했는데이상하게 안색이 좋지 않았다.

책상에 쌓아둔 책을 닥치는 대로 조사하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조사를 한 점쟁이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물었다.

"실례지만 **씨 건강하시죠?"

"건강하죠너무 건강해서 탈이죠."

그러자 점쟁이는 형에게 몸을 소중히 하라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했다.

점쟁이의 태도에서 이상함을 느껴 물어 보았다.

"그러세요?"

"당신의 형은……운세대로라면 5년 전 오늘죽을 운명이었습니다."

 

3. 해석 자신의 이름과 5년후 나이로 점을 봤는데

점쟁이는 '5년 전 오늘 죽을 운명'이라고 하였다.

즉, 남자는 오늘 죽을 운명인 것.



1

 

어느 여름날, 젊은 남자가 해변에 놀러가서 매력적인 여자를 발견했다.

어찌된 일인지 그녀가 남자에게 먼저 접근해 왔다.

남자는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그녀에게 같이 놀자며 작업을 걸었고

그녀도 싫지 않은지 상당히 적극적이 었다.

.

결국 그날 두 명은 곧 호텔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다음 날 아침남자가 눈을 뜨자 이미 여자의 모습은 없었다.

남자는 호텔 안을 싹 둘러보았지만 별다른 이상한 점도 없었고

돈이나 소지품이 없어진 것도 없었다.

남자는 어제의 그녀의 모습과 간밤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하면서

'너무 심각한 관계가 될 것을 우려해서 그냥 먼저 돌아간 것이겠거니하고 짐작했다.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세수를 하러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남자는 곧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되었다.

세면대 거울에는 새빨간 립스틱으로 휘갈겨쓴 듯한 글씨가 있었다.

 

'Welcome To AIDS !'

(에이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1. 해석 여자는 에이즈라는 병을 가지고 있었고,

혼자만 당할 수 없는 여자는 멀쩡한 사람들을 유혹하여

병을 퍼뜨린 것.

 

 

 

 

 

2

 

어느 평범한 집에 한 가정집에서

어느날부터인가 엄마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날 밤, 동생이 자다가 꿈을 꾸었다.

 

꿈에서 동생은 엄마와 함게 길을 걷는데

갑자기 저승사자가 나타나서는 엄마를 데려가려는 것이 아닌가.

 

엄마는 눈에 초점 없이 저승사자를 그대로 따라가려 했고,

동생은 이대로 엄마를 잡지 못하면 큰일이 날 것 같아서

울부짖으며 엄마를 잡으려 애를 썼다.

 

하지만 결국 엄마를 잡지 못하고 꿈에서 깼다.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바로 오빠 방에 가서 오빠를 깨웠다.

"오빠.. 내가 꿈에서... 저승사자한테 끌려가는 엄마를 못잡았어"

동생은 더 크게 울었다.

 

그러자 오빠가 동생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하는 말이,

 

"괜찮아. 내가 붙잡았어"

 

 

2. 해석 오빠도 동생과 똑같은 꿈을 꿨다.

그리고 동생이 잡지 못한 엄마를 오빠가 잡았다.

즉, 저승사자에게 끌려갈 뻔한 엄마를 오빠가 붙잡았다.

 

 

 

 

 

 

 

3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떤 남자의 목소리였다.

 

"꼬마야, 혹시 너네 엄마 있니?"

그때, 엄마가 요리를 하다가 화상을 크게 입어 죽었다.

 

"아니요.. 없어요.."

"그럼 혹시 너네 아빠 있니?"

 

다시 그때, 아빠가 집으로 오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죽었다.

 

"아니요. 없어요.."

 

"그래. 그럼 혹시 OOO집이니?"

"아니요..아닌데요. △△△네 집이예요."

 

3. 해석 남자가 '누구 있니?'라고 말하면 동시에 그 사람이 죽기 때문에​

의문의 남자는 우선 사람이 아닌 존재로 추측.

하지만 그 남자가 'OOO집이니?'라고 물어보자

꼬마는 ​자신의 집이 △△△네라고 대답했다.

즉 남자는 OOO네 집을 죽이려고 한 것인데

애꿎은 ​△△△네 엄마아빠를 죽이게 되버린 것.

꼬마가 불쌍하네요..​





​1

아이는 개구장이였다.

 

높은 데서 뛰어내리기, 장난을 치다가 친구들과 싸우기, 위험한 장난치기 등을 일삼았다.

그래서 아이의 몸에는 상처가 아물 날이 없었다.

 

팔이 부러지기도 하고그저 약간의 찰과상만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는 유난히 어린이보험에 많이 가입되어 있었다.

 

그 날 아이는 새로운 놀이를 찾았다.

그건 바로 세탁기 장난.

아이는 세탁기 안에 들어간 후 친구에게 세탁기를 가동시켜 달라고 했다.

 

세탁기가 가동된 후친구는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로 달려갔다.

미지근한 물이 점점 차오르고세탁기 통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아이는 점점 어지러워했다.

물이 코 속에서 맴돌이를 하다 뱃속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저번 세탁 때 다 사용되지 않은세제 찌꺼기들이 물에 녹아 나왔다.

이 또한 아이의 입으로 들어갔다.

아이의 입에 거품이 차올랐다.

 

친구는 아직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그 때어머니는 외출에서 돌아왔다.

 

어머니는 아이의 것이 아닌 신발 한 켤레를 보았다.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에 어리둥절해 하며

다용도실로 들어선 어머니는 비명을 질렀다.

 

세탁기 안에는 아이가 들어있었다.

세탁기 유리창으로 아이의 팔이 보였다.

아이의 얼굴도 보였다.

 

아이는 어머니를 보자 희망에 차올랐다.

어머니는 침착하게 세탁기로 다가가서 세탁기의 회전을 멈추었다.

 

갑자기 세탁기가 멈추자 아이는 구토를 했다.

어머니는 세탁기 유리창을 통해 아이를 바라보았다.

 

아이는 혼미한 정신 속에서 어머니의 입술을 보았다.

"............"

어머니는 잘 들리지 않는 말을 하고 일어섰다.

아이는 어머니의 웃는 입을 보았다.

 

어머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삶음"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어머니는 집 밖으로 다시 나갔다.

 

집 안에서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리자,

그녀는 다시 집으로 향했다.

다용도실엔 아이의 친구가 세탁기 안의 시체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어머니는 울먹울먹한 눈으로 아이를 세탁기에서 꺼냈다.

어머니의 입엔 보일락말락한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아이는 유난히 어린이보험에 많이 가입되어 있었다.

 

 

1. 해석 어머니가 아이의 보험을 많이 든 이유는 '개구쟁이라 사고를 많이 쳐서'가 아니라,

언젠가 아이를 죽여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계획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마침 살인을 하지 않더라도 사고로 위장할 수 있는 일이 생겼다.

일이 쉽게 풀리게 된 어머니는 입가에 미소를 띄며 아이의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볼 수 있습니다)

 

 

 

 

 

 

2

크리스마스 날, 톰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3개의 선물상자가 있었다.

그리고 창문 밖에서 산타가 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산타는 능글능글한 웃음을 지으며 톰을 보고 있었다.

톰은 그런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타를 보며 조금 기분이 이상했지만

우선 첫 번째 선물을 열어보았다.

 

선물상자 안에서 긴 바지가 나왔다.

톰은 조금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다음 상자를 손에 들었다.

산타는 배꼽이 빠지도록 웃고 있었다.

두번째 상자를 열자 축구공이 나왔다.

톰은 더욱 더 기분이 나빠졌지만 꾹 참고 제일 큰 마지막 상자를 열어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서 자전거가 나왔다.

산타는 아예 눈 밭을 구르면서 웃고 있었다.

톰은 더이상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2. 해석 아이는 두 다리가 없다.

3가지 선물이 모두 다리가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톰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즉, 산타는 톰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온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어린 아이들을 괴롭히고 그것을 즐기기 위해 온 싸이코.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볼 수 있습니다)

 

 

 

3

어느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그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부터 

계속 도리도리 고개를 흔드는 것이다.

 

이상하게 여긴 부부는 스님을 찾아가 이유를 물었더니

'아무것도 묻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도리질을 멈출 때까지 억지로 멈추게 하지 말 것'

이라고 당부하였다.

 

아이는 어느덧 돌을 맞았다.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사진관에 갔는데

아이가 계속 고개를 흔들어서 선명하게 나올수가 없었다.

엄마는 멈추게 하고 싶었으나 스님의 말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엄마가 잠깐 아이에게서 눈을 뗀 사이에

사진관 주인이 아이 머리를 못흔들게 하였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그 찰나의 순간에 아이의 머리는 두 동강이 났다.

 

엄마는 울면서 아이 장례를 치뤘고,

마지막 아이의 모습을 간직하고자 사진을 뽑았다.

 

그런데 엄마는 까무러치고 말았다.

 

사진에는 아이 뒤에서 저승사자가 도끼를 들고

아이의 머리를 내려치려고 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던 것이다. 

 

 

3. 해석 아이는 저승사자가 도끼로 자신의 머리를 찍는 것을 피하고자

 계속 고개를 흔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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