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방지용 중복사진.
백수의 왕으로 불리는 수컷 사자의 최후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늙고 야윈 이 사자는 아프리카 국립 공원에서 자신의 죽음을 조용히 기다리다 우연히 사진 기자에게 발견되고 천수를 다했다.
거친 야생을 살아 남아 결국 여기까지 왔다. 이전처럼 먹이를 구할 수 없다. 그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뼈와 가죽만 남은 사자는 조용히 자신의 종말을 기다린다
드디어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는 사자
이 사진의 이야기에 눈물이 나왔다. 죽어 있던 사자를 지켜본 사진 작가가 그 모습을 블로그에서 말하고 있다. 마지막이 너무 안타까웠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자의 모습을 포착 한 사진 작가 래리 판넬은 자신의 블로그에 당시의 경험을 쓰고 있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한계까지 여윈 수컷 사자
지인과 함께 크루거 국립 공원에서 동물의 무리를 촬영한 판넬은 웅크리고 있는 큰 수컷 사자를 발견했다. 카메라를 향하면서 그 몸에 위화감을 느꼈다. 망원 렌즈로 확인하니 한쪽이 묘한 각도로 구부러져 있었다.
사자의 전신을 볼 때, 무심코 숨을 삼켰다. 그 수컷은 늘고, 뼈와 가죽만 있었다
사자는 숨이 끊어지기 전 상태로 땅에 쓰러지 듯 주저 앉았다. 최후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그때 코끼리 떼중 한 마리가 주위를 걷다 풀숲에 누워있는 늙은 사자를 발견했다.
놀란 코끼리는 귀를 펄럭이고 발을 구르며 동료에게 위험을 알리는 큰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생명이 다한 사자는 포효도 못하고 비틀거리며 그 자리를 떠나 나무 그늘에 누워 있었다.
백수의 왕의 최후
사자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된 두 사람은 차로 가서 2m 정도까지 접근, 함께 카메라로 지켜 봤다. 판넬은 수명이 다하는 사자를 방치하는 것이 참을 수 없어 그를 간호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드디어 최후의 순간이 찾아왔다. 괴로운 사자의 호흡이 멈추었다. 눈앞의 백수의 왕은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이 사자의 죽음을 기억
사진 기자 판넬은 지금까지 자연 재해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 부상당한 사람과 죽어가는 사람들도 촬영해왔다. 그것은 슬픔을 수반하는 것뿐이었지만,이 때는 달랐다.
위엄있는 사자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 슬픈 감정보다 그 순간에 입회한 드문 경험을 잊지 못하고 강한 의지가 싹튼한다. 사자는 자유롭게 살다가 자유롭게 떠났다
그래서 이것은 '행복한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도 그것을 바라고 있었다. 야생 동물로 생을 조용히 마친 사자의 모습은 많은 사용자에게 감명을 주었다.
출처:기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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