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보험이 의심이 된 경찰이 박씨를 긴급체포 후
자백을 받아냈지만

박씨는 그것이 다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한
거짓자백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50.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51.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사건현장 검증시에도 박씨는 윤씨의 이동경로를 정확하게 찍었다는 것





52.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이 뿐만이 아니다.
친구들은 CCTV 영상속 윤씨와 같이 있던 인물이
박씨라고 경찰에 진술을 한 것이다.




53.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54.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55.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56.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57.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경찰은 위에서도 앞에서 말했듯이
친구 및 지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알리바이가 확실한 친구들만 불러
따로따로 취조를 한 것이었다.

평소에도 걸음걸이가 이상해 친구들이
뒤에서도 단박에 알아 볼 수 있다는 박씨.

취조에 응했던 모든 친구들은
이 한 사람을 모두 박씨라고 했다.




하지만 박씨의 가족들은...

58.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59.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add.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아버지를 닮아 O자 걸음이 심하고
영상속 남자처럼 마르긴 했지만

가족들의 눈에 보기로는
걸음걸이나 체형이 박씨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60.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1.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2.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이에 관해 영상을 보고 증언한 친구들은
100%확신 한다며
고등학교 친구 100명을 데리고 물어봐도
100명 다 박씨라고 대답할 거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63.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4.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5.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6.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7.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8.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69.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자신이 해코지를 당할수도 있고
겁이 났지만 평소 착했던 윤씨가
너무나도 억울한 것 같아서
증언을 했다는 또 다른 친구들....

모든 동네 친구들은 CCTV영상 속 걸음걸이는
박씨가 맞다고 법정에서 진술을 했다.
이것으로 박씨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는데...


과연 걸음걸이만으로 영상 속 사람을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인가??


70.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71.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CCTV 영상속 범인은 아주 특이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오다리

72.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2. 걸을때 발이 바깥방향을 보는 외족지보행, 일명 팔자걸음
3. 좌측발의 원회전 보행

73.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74.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75.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76.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이 일반적이지 않은 3가지 특징을 박씨와 CCTV영상속 인물이 모두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 또 하나의 의문점


77.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78.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79.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박씨는 피해자 윤씨와 같이 보험을 가입하고

자신의 보험은 돈을 내지 않고 파기시킨 반면,

윤씨의 보험료는 대신 내줬다는 것이다.



80.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두 사람의 거래 내역.

박씨가 윤씨에게 보험료를 통장으로 보내주고,
윤씨는 그 돈으로 보험료를 지급한 내용이다.

그럼 이 보험은 어떤 상품일까?
윤용필씨가 가입되어 있는 이 보험은
사망 아니면
65세 이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금액은 자신의 급여의 무려 30%나 되는 금액으로
월 수익이 700~800만원정도 되야 드는 상품이었다.


그리고 두달 뒤 윤씨가 사망을 한 것이다.



경찰은 말한다.

81.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82.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83.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박씨는 사건당일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
자신이 우발적으로 벌인 범행이라고 했다는데

다음 날 자백은 강압수사에 의한 거짓 자백이라고 번복을 했고

검찰송치 전날,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범행을 다시 자백했다고 하는데....




84.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85.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86.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87.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전문가는 박씨가 자백당시에 그린
지도가 너무나도 정확하는 것.

자세히 알고있지 않으면 도저히 설명을 할 수가 없는것 까지
자백할 당시 표현했던 박씨



88.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89.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90.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또 다른 전문가는
박씨가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실을 정확히 답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91.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92.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또한, 박씨는 검찰이 풀지못한 수수께끼까지 대신 풀어줬다는데


93.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사건 당일, 둘이 같이 사건현장에 가는 CCTV영상 대신,
윤씨혼자 들어갔다가,
박씨가 혼자 나오는 영상만을 갖고 있었던 경찰.
박씨가 어떻게 사건현장에 갔었는지 설명 못했던 경찰에게 박씨는

자신이 화장실을 가겠다고 말하고
담벼락을 넘어 숨어있었다는 것.


게다가

94.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95.png [스압/레전드] 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사건 당시 경찰들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현수막의 위치까지 증언했던 것이었다.
0
0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12
답변 삭제 신고
영혼팔아 친구 죽인 자식... 사형 확정! 땅땅땅
0 0
embraces
답변 삭제 신고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0 0
embraces
답변 삭제 신고

블라인더 처리된 댓글입니다.

0 0
번호 제목 날짜
17125 미국 헬로윈데이 근황.. 댓글1개 08-15
17124 극혐) 대륙의 강간범 댓글2개 08-11
17123 죽을때 까지 잠들지 못하는 병 댓글6개 08-09
17122 주술 만드는게 간단한 이유 댓글4개 07-19
17121 일본의 허수아비들 댓글2개 07-19
17120 자기 차를 추월했다는 이유로 부부를 살해했던 사건 댓글2개 07-15
17119 불쾌한 골짜기의 공포 댓글7개 07-13
17118 사라진 폭격기 승무원들 댓글1개 07-12
17117 군 휴가 중 여자에게 쪽지 받은 썰 댓글2개 07-04
17116 미녀 에로만화가의 생활 댓글4개 07-04
17115 서양에서 유행했던 소름돋는 어플 댓글5개 06-20
17114 에버랜드 직원이 겪은 무서운 일 댓글2개 06-19
17113 남미 청부살인 현장 댓글2개 06-19
17112 커플한테 먹던 양갱을 집어 던진 무당 댓글3개 05-30
17111 세계 3대 귀신들린 인형 댓글2개 05-29
17110 최면술을 배운 딸 댓글2개 05-07
17109 징역 30일 댓글2개 05-04
17108 남량특집 전성시대 댓글2개 04-13
17107 실화)합의하에 이루어진 식인사건 댓글2개 03-06
17106 실제 매년 제사를 지낸다는 귀신의집.jpg 댓글1개 02-24
17105 단편영화수업에서 꼭 보여준다는 영화 댓글3개 02-11
17104 세계에서 가장 음침한 국제 공항. JPG 댓글2개 02-11
17103 동네 할머니에게서 들은 비밀 댓글2개 02-09
17102 남자들, 특히 총각들은 살수가 없다는 동네... 댓글3개 02-09
17101 소름돋는 하수구 괴담 댓글2개 02-09
유머북 인기글
  • 글이 없습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