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중 네이비씰팀은 꼭 지켜야할 의무가 있는데 그건 바로 동료애)
미군 사령부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아내고 곧 구성대원들을 편성합니다.
미군 사령부는 이번에도 미군이 자부하는 "세계 최강"이 붙은 특수부대원인
"네이비 씰팀"과 "나이트 스토커"부대원 각각8명씩 총 16명을 치누크에 탑승시키고 구출팀으로 보냅니다.
심지어 그들이 탄 치누크를 호위하기 위하여 블랙호크4기, 아파치2기를 붙여서 보냅니다.
(격추당한 치누크, 배우 초라하다)
"우리는 미국이 동료가 다치면 도와주러 온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리고 그건 전장의 규칙이다"-아흐메드 샤(산중의 호랑이)
그들은 미군이 동료애가 매우 깊고 구출할 사실을 모두 알고있기에 구조편성대원이 탄 치누크가 오자마자 RPG로 공격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그 RPG탄두는 재수없게도 치누크 몸통을 공격한게 아니라, 치누크 뒤쪽문을 비집고 들어와서 내부에서 폭발한 겁니다.
치누크 운전자들과 미국 최강의 부대원들은 아무런 소리나 제대로된 작전내용 수행도 하기 전에 전멸하였습니다.
한번에 16명 이상의 특수부대원들의 전사소식이 들리자 군 관계자는 황급히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러자 상황은 매우 초조하게 다가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당시 솔직히 4명의 부대원들이 보낸 구조신호만 믿고 보낸거고 전멸한 건지 아니면 다 살았는지 생사조차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블랙호크, 아파치 그리고 치누크까지 딸려서 보낸 정예 요원들이 제대로된 전투도 못하고 바로 전멸하니 이 구출작전의 가치에 대해 다시 판단케 한거죠.
그래도 구출팀을 많이 꾸려서 다행인점은 최후의 생존자 러트렐은 아파치와 블랙호크를 본겁니다.
그는 치누크가 떨어지는 장면도 보았겠지만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미군이 그를 계속 추적할거라는 생각으로 몸을 더 빨리 움직일수가 있게됬습니다.
그는 걷고 계속 걸어서 험한 산악지대를 걸어서 척추가 나가고, 다리의 총상을 애써 무시하며 무려 12km를 행군하였습니다.
도중 계곡을 발견해서 목을 축이는중, 또 다른 양치기 소년들이 그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당시 Ak소총으로 무장을 하였고, 그래서 그는 그 소년들을 탈레반으로 봤었지만 이미 그에게는 전투 의지 따윈 없었습니다.
"당신은 탈레반 인가요?"(양치기 소년)
"아니야, 난 탈레반이 아니야."(러트렐)
친절한 양치기 소년들은 그를 자신의 마을로 부축을 하였고, 치료와 음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얼마후 마을에는 탈레반군인들이 들이 닥쳤습니다.
"여기에 부상당한 미군을 우리에게 넘겨라, 그러면 후한 상금을 주겠다, 하지만 만약 있는데도 안넘긴다면 죽이겠다."(탈레반 군인)
마을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였고, 탈레반군인들은 결국 지나갔습니다.
탈레반 군인들이 그 마을을 찾아간 만큼 그 마을에는 친탈레반 주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러트렐은 척추가 나갈정도로 자력이 없었고, 결국 촌장이 미군기지에 편지를 쓰자 곧 미군들이 와서 러트렐을 부축하고 나머지 전우들의 시신을 회수하였습니다.
러트렐은 마지막으로 그를 도와준 그 양치기 소년에게 자신의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고 그는 치누크에 탑승하면서 미군의 구출작전은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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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이 전투에서 전사한 액셀슨, 디에즈는 네이비 크로스를 수여.
팀 지도자 마이클 머피는 명예 훈장(Medal of Honor)를 수여하고
여기에서 살아남은 러트렐도 네이비 크로스를 수여 받았습니다.
미군은 그들의 행동에 대하여 그들의 새로운 이지스함을 "마이클 머피"로 지었고.
2008년 4월, 그들이 20명의 희생을 감수하며 쫓던 아흐메트 샤는 파키스탄 경찰과의 총격도중 사망.
2011년 5월, 치누크에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사살된 팀원이 소속된 합동 네이비씰&나이트 스토커팀은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합니다.
(당시 작전의 주역들 왼쪽 부터 "매튜 액셀슨", "다니얼 힐리", "제임스 서", "마커스 러트렐", "셰인 패튼", "마이클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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