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장애를 가진 고통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사람이 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유튜브에 그에 대한 동영상이 올라온것이 있어서 적게되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출생한 폴 스미스(1921~2007) 씨는
어려서부터 뇌성마비를 겪었고,그로인해 몸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먹지도, 입지도, 씻지도 못하였으며 학교도 갈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 그는 포기하지않았고, 놀랍게도 타자기를 사용한
작품을 창조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타자기의 특수문자
‘@ # $ % ^ & ( ) _’ 만을 이용해서 그림하나당, 보통 2~3주에 걸려 완성하였습니다.
폴 스미스와 그가 한평생 함께했던 타자기
타자기에 있는 몇개의 키만으로, 이런 놀라운 작품을 만들수 있다는것에
처음에는 사람들은 잘 믿지않았다고 하는군요. 슬프게도 그는 2007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가 생전에 만든 수많은 작품들은 계속해서 남을수 있었습니다.
아래그림들은 그가 남긴 작품 중 일부.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삶을 누구몫지않게 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셨던 분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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