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3일 연세대 건물에서 텀블러로 만든 사제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폭발로 기계공학과 김 교수가 부상을 당했으며 텀블로 폭탄은 김교수의 연구실 문 앞에 놓여진 종이상자가 들어간 쇼핑백에 있었으며 그것을 들고 연구실에 들어가 종이상자를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고 한다.
김 교수는 오른손에 2도화상을 입고 왼손과 얼굴부근에는 1도 화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이 폭탄을 만든 용의자는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이었으며 영국 맨체스터(러시아 지하철 폭탄테러라는 말도 있음) 폭탄 테러를 따라한 것으로 보이며 용의자가 만든 폭탄 또한 당시 이용되었던 못폭탄을 따라 한 것으로 그가 제조한 폭탄은 종이상자를 개봉하면 폭발과 동시에 수많은 못이 튀어나오는 그런 폭탄이었으나 폭발당시에는 폭발은 했으나 나사는 튀어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용의자는 CCTV에 모습이 잡혀 경찰에게 조사를 받고 이후 용의자 집 주변에 화학약품이 묻은 장갑이 버려진 채 발견되어 채포되었다.
경찰 진술에서 교수에게 평소 원한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진술을 하였으며 폭탄 제조는 5월말부터 계획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폭탄을 만드는 지식을 터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안 나왔으나 인터넷에서 조사하여 만든 것이 아니냐는 추측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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