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 마리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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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주는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임. 방에 틀여 박혀서 오직 컴퓨터로만 외부와 소통을 하는 오늘의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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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채팅으로 외로움을 달래는듯 하는데, 여주의 닉네임은 마링. 마코토란 남자와 채팅을 하고있음. 외과지망생이라는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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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식사를 가져다 주는 가족들. 여주는 식사마저도 방에서 혼자 먹는듯함.

 

 

 

그런데... 그 식사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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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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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장한 바퀴벌레에 깜짝놀라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나가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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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비명에 한걸음에 달려오는 가족들. 그 비명이 바퀴벌레때문이었다는 것을 안 여주의 동생은 불결하게 방에만 쳐박혀있으니깐 바퀴벌레가 온다하고, 이어서 여주의 아버지는 얼마나 폐를 끼칠꺼냐고 타박을 줌.

 

거기에 상처받은 여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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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 죄송하다는 여주의 모습에 여주의 동생은 썩소를 지으며 보다가 정색하며 알면됐다함.

아 오늘 여주동생은 참 뭐가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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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방에 멋대로 들어와 여주가 채팅하던것을 보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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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동생이 보고 있는데, 마코토란 남자는 얼굴을 보며 얘기하고 싶다며 사진을 보내주면서 여주의 사진도 보내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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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내달란 말에 동생의 사진을 보낼까, 못생긴 히키코모리인 자신의 사진을 보낼까 고민하는 여주.

근데 여주의 동생 그리 이쁜편은 아닌것 같은데... 나만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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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동생의 사진을 업로드 시키는 여주.

 

 

남자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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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와 그남자는 실제로 만나자는 약속을 잡음. 물론 동생의 사진을 보냈기에 그 약속에는 동생이 나가기로함.

 

 

 

시간이 지나, 그남자와 만나기로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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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를 만나러 동생이 나가고, 여주는 방에 콕박혀서  파워 우울모드ㅠㅠㅠ 아 불쌍한여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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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다며 동생과 찍은 사진을 올리는 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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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더 우울해져서 차라리 여주 자신의 사진을보내고 차이는게 나았다고 하면서 자책하는 여주.

그러는 여주에게 온 문자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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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 생각해?  마치 여주의 말을 듣고 있다는 듯 온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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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는 안됬지만, 이어서 리셋해볼래? 하고 뜻모를 문자가옴. 여주 이게뭐지? 하고 있는데

누군가 갑자기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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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 바로 피자 배달원! ㅋㅋㅋㅋ 뜬금돋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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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번개와 같은 몸놀림으로 이불속으로 숨음 ㅋㅋㅋㅋ 나이가 몇살인데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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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누구냐는 물음에 피잔데요라고 답하는 피자배달원ㅋㅋㅋㅋㅋ 이거 영상으로 보면 뜬금없이 빵터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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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배달원의 임무?는 여주가 시키지도 않은 피자를 배달하는것과, 여주의 인생을 어느시점까지 되돌리는것, 즉 리셋시켜주는 것임. 아까 여주의 핸드폰으로 온 문자와 관련이있는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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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지도 않은 푸념을 늘어놓는 여주. 항상 스포트라이트는 동생에게 가있었다함서 푸념을 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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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배달원 피자 먹고 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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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다뺏겨도 마코토(채팅하던 그남자)는 뺏기고싶지않아함서! 리셋시켜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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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을 리셋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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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리셋되어 돌아온 시기는 사진을 보내주기 직전인듯. 진짜로 돌아왔다며 놀라는 여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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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이를 기대했다면 미안하다면서 진짜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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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에 저런남자가 너같은 추녀를 상대해줄꺼라 생각해?함서 폭풍놀리는 여주의 동생.

 

 

하지만, 그남자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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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고 함 ㅋㅋㅋㅋ 사실... 저사진이 그렇게 귀엽지는 않은건 나뿐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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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반응에 여주도 여주의동생도 놀람ㅋㅋㅋㅋ

 

 

그리고 그남자와 만나기로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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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폭풍변신을 하고 집을 나섬. 역시.. 화장의 힘은 대단한것같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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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습에 가족들또한 어안이 벙벙해함ㅋㅋㅋㅋ 이제 이야기가 반정도 왔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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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은 바뀌었지만, 속은 아직 히키코모리였던 모습을 바꾸지 못한 여주는 그 남자앞에서 폭풍긴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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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모습을 보고도 남자는 자신을 가지라면서 여주를 격려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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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숖을 나온 여주와 남자는 거리를 걷고있음. 자신이 히키코모리임을 고백하려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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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고백을 하지못하고 히비야 공원이 좋다는 말로 둘러대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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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두사람. 남자도 여주도 상대를 마음에 들어하는듯.

하지만, 행복해하는 여주에게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워짐.

 

서서히 다가오는 빨간옷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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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를 본 여주는 헉,하면서 놀람.

 

 

그여자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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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동생이었음. 아.... 이런 월요일아침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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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것처럼 연기에 들어간 여주동생은 별것 아니라는듯 여주가 히키코모리이라는 사실을 술술 얘기함. 아... 진짜 얄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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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주가 히키코모리든 뭐든 마리는 마리람서 여주를 데리고 가는 그남자.

캬....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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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아까 고마웠고, 미안하다면서 아직도 화난거야? 뿌잉뿌잉 하고 물어보는데, 그남자 뜬금없이 우리집에 갈래?함. 여주 폭풍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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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집에 도착한 여주. 남자가 건네준 차를 마시며, 아까 미안했다고 말함..

오 마지막컷 은근 야릇함 ㅋㅋㅋㅋ - 기묘한 이야기 - 마리의 정체 : 부끄 

 

그런데, 이쯤되면 스토리상 저 남자를 남주라 불러도 될것을 굳이 '그남자'라고 칭한 이유가 궁금할 사람이 계실것같은데... 아무도 음슴?ㅋㅋㅋ 아무튼 저남자를 남주라 안부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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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점점 흐릿해지며 눈이 감기는 것을 느끼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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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말을 잊지 못하고 쓰러져버림.

아까 그남자가 여주에게 건네주었던 차에 수면제같은 약이 들어있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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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며 깨어난 여주. 여주는 침대에 묶여있고, 방의 분위기또한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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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그남자 등장. 근데... 그 남자가 입고있는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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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가운임ㅋㅋㅋ 거짓말한것을 용서할수 없다면서 수술을 시작하려는 남자.ㅋㅋㅋ

병명이 거짓말쟁이임ㅋㅋㅋ 중2병인가ㅋㅋㅋ 일단 가위로 여주의 윗옷부터 잘라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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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변태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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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끼마저 있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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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개를 한다면서, 메스를 집어드는 그남자. 여주는 싫어! 라고 소리침.

 

그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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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는 여주의 핸드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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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운을 입고 등장한 아까 피자배달원ㅋㅋㅋㅋ 큰일났네요 함서 여주를 놀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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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순간에 여주에게 리셋기회를 한번더 주려고 왔다는 피자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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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을 결정하려는 여주에게, 리셋의 조건을 설명하는 피자배달원. 여주가 리셋을 한다면, 여주의 동생이 그 남자에게 거짓말을 할꺼고 그렇게되면 이 침대에 누워있는것은 여주의 동생이 될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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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을 안하면 그남자에게 자신이당하고, 리셋을 하면 자신의 동생이 당하는 상황에서 고민하는 여주.

그리고 결정을 종용하며 긴 플라스크안에 동정을 빠뜨려 바닥에 닿을때까지, 결정하라 하는 피자 배달원.

 

여주의 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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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하기로 했나봄. 오 이제보니 여주의 입술이... 참... 이뿨~ㅋㅋㅋㅋ - 기묘한 이야기 - 마리의 정체 :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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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되어, 여주의 동생이 자신을 대신해 그남자를 만나로 나간때로 돌아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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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채팅에 자신의 정체에대해 말하려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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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주처럼 그남자의 집으로 간 여주동생은, 그남자가준 와인을 마시고 파워실신.

 

 

 

그리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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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을 계기로 히키코모리였던 자신의 겉과속의 모습을 버린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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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동생은 어딨냐는 물음에. 곡돌아오겠죠...라고 대답하는 여주...

 

그리고 여주의 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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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됨ㅇㅇ 그남자에게 괴롭힘?당하는 여주의 동생의 장면으로 이번 이야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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