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동심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괴담. 한
할머니가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가던 중 추락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는 설정에서 비롯됐다.
반은 고양이 얼굴, 반은 할머니 얼굴. 할머니의
고양이가 죽은 주인을 살려내기 위해 자신의 영혼 절반을 나눠줬기 때문이란다. 홍콩할매의 공격 대상은 아이들.
앵커 머중이
닮았노?
★분신사바
19세기 이전 일본의 한 밀교 단체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실제로 영혼을 부르는 하급 주문.
1980년말 고담을 통해 상륙된 이 주문은 ‘분신사바
사파이 오이데 쿠다사이’. 해석을 하면 ‘귀신이여 나에게 오라’지만, 속뜻은 ‘나의 영혼을 살라 지금 궁금증을 푼다’라고 한다. 즉 귀신에게
영혼을 팔아넘기는 의식으로 전해진다.
방법은 간단하다. 2∼4명이 둘러앉아 흰 종이 위에
볼펜을 수직으로 들고 손을 맞잡아 오른쪽으로 세 번 원을 그리면서 주문을 외운다. 팔이 움직이면 귀신이 왔다는
증거.
분신사바 할 때 갑자기 손 움직이는 연기하면서 '내가
안했어'하면 애새끼들 그만하자고 징징ㅋㅋㅋ
★빨간마스크
빨간마스크를 쓴 여자가 “나 예뻐?”라고 물을 때
“예쁘다”고 답하면 “나랑 똑같이 만들어줄게”라며 가위로 입을 귀까지 찢는다는 괴담.
또 “못생겼다”고 답해도 화가 나서 역시 입을
찢어버린다는 내용. 이 빨간마스크의 여자가 입이 찢어진 이유는 성형수술 실패, 동생의 얼굴을 시샘한 언니의 소행, 부부싸움을 하다가 남편에게
입이 찢겼다거나, 교통사고로 입이 찢어졌다 등 썰이 좆나 많음
퇴치법은 엿을 들고 다니거나 개 견(犬)을 손바닥으로
쓰면 됨.
종류도 좆도 많음
★자유로 귀신
읔엨
★지폐 괴담
당시 여러 동전이나 지폐에 김민지의 신체가 그려져
있거나 이름이 써있다는 괴담
김민지는 한국조폐공사의 사장의 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딸이 토막사건이 나서 그 사건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었다고 함.
현실은 사장은 딸도 없었고 아들 둘밖에 없는 걸로
밝혀져 구라로 판명됐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