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슬라웨시섬의 토라자족에는 특이한 장례의식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죽은 조상의 옷을 3년마다 갈아입히는 장례 의식이다.
(인도네시아의 슬라웨시섬(이전의 이름은 '셀레베스')은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섬이며 섬의 면적은 174,600 km² 이다)
토라자족은 사람이 죽으면 약 2~3년 정도 땅에 묻지않고 집안에 안치한다고 한다,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르는 전통때문에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이다.두번째는 고인의 유가족들과 조금 더 오랜시간동안 지낼수있게 하기위해서이다.
또한 이러한 장례의식은 축제의 의미도 있어 고인을 화려하게 치장한후 문상객을 맞이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