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3

<신천지 1년 반 끔찍한 경험담입니다. - 3편>

 

 

밤 11시

신천지교회에서 일을 일찍 마치고 돌아오며 엄마를 만나서 저는 야식을 먹으러 갓고

조금뒤 아빠랑 동생도 같이 왔습니다.

집에 갈때쯤 아빠에게 걸려온 고모의 다급한 전화 "엄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했으니 빨리 오거라"

뭐 신천지에서 이정도 쯤은 개종교육으로 데려가기위한 단골 멘트로 알고는 있지만

2월 1일 가족이 알게되어 구정때도 할머니를 못뵜었고

다음날이 잠실체육관에서 전국 구역장 이상 이만희가 설교하는 창립기념예배가 있어 아침 7시까지 잠실로 가야되서

가야될지 말지 갈등은 있었지만 갓다 빨리 오면 되겟지 하는 마음으로 갔어요

(선배 구역장이 작년에 창립기념 예배때 영1계 보좌가 머리위에 올라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엇다는

간증을 들어서 더더더더더욱 기대감에 부풀어 꼭 가고 싶엇던 창립기념예배..................는 개뿔 ......

보고 있나 김*영 구역장 ...지금은 구역장이 아니겠군)

 

 

차를 타고 한시간 넘게 가는중 자연스러운 대화속에 핸드폰을 동생에게 건내주게 되었고,

점점 차는 병원이 아닌 산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당시 새벽 1시가 넘었었고.,.비도 엄청 많이오며 반짝 추위로 온도는 -10 이정도로 엄청 추웠습니다....

그날이 잊혀지지가 않아 아직도 생생하네요

 

 

차는 점점 산으로가더니 친척 별장 앞에서 멈추고

아빠는 엄마를 추문하기 시작했어요 ..

(((엄마는 저를 이곳까지 데려오기위해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것'처럼

신천지 복음방 교육을 여러 번이나 연기하며 가짜로 받았엇어요 .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 딸을 살리겟다는 일념 하나로...

지금 생각해보면 연기로라도 신천지 교육을 듣는 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ㅜㅜㅜ

그래서 제가 더 엄마에게 마음을 열고 따를 수 있었지요 ..... )))

 

 

아빠가 엄마에게 요즘 신천지 사람들 만나느냐고 추문할때 저는 엄마손을 꼬옥 잡으며 이 상황을 어떻게 해처나가야 할지 그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엄마도 이미 복방 시작했으니 내사람이라 생각 했던거죠

 

 

 

 

그런데 그 순 간.

엄마가 제 손은 딱 . 놓으시고 내리셧어요

그.때. 아 속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1년 반을 가족 속인건 생각도 안들고 이거 고작 속였다고 너무 열이 받아서 할말을 잃엇어요

(세세한 내용이 많으나 생략 . 옮기는 과정 및 준비과정)

 

 

그날 밤 눈이 퉁퉁 부을 때 까지 울며

'어떻게 해야 도망갈수 있을까, 이 사실을 신천지에 알려야 하는데 어떻게 알리지 ,

곧 날이 밝으면 건장한 남자들이 와서 날 어디론가 데려가던가 아니면,

의자에 묶어서 또 다른 쇄뇌 교육을 시키겟지 또 아니면 날 때릴 수도 있을지도 몰라 ...'

이런생각을 하며 한잠도 못자고 동이 텃습니다.

 

 

다음날 가족의 계획에 착오가 생겨 장소를 옮겨야 해서 아침부터 다시 차에 올라 어디론가 이동했습니다.

그 장소에 도착햇을 때 친척 어른 4명, 사촌동생, 우리가족,, 과 저 . 이렇게 모여있었지요

어른들이 거실에서 상황을 나누는 동안 화장실을 갓다 나오는데

'아 이떄다 도망가야겟다'

이생각이 들어서 바로 현관문을 박차고 무조건 큰길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300m 떨어진 곳에 4차선 왕복 도로가 있었고, 그곳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차들이 쌩쌩 달리던 곳이었습니다.

달리면서 계속 생각한 것이


'저기 달리는 차에 치여서 응급실에 가야해!! 내몸 하나 다쳐도 상관 없어!! 내 영만 죽지 않는다면 부러지고 다치는거 따위

상관없어!! 응급실에 가서 거기서 모르는 사람한테라도 부탁해서 신천지에 전화걸꺼야

전화걸어서 내 상황 알리고 바로 신천지 갈꺼야!!'

이 생각을 하며 무조건 뛰어 들었습니다.

하아 .........정말 미치고 또 미쳤엇네요 .....

 

제 뒤로 동생 아빠 친척 어른들 모두다 뛰어 나오며 차도 끌고 오고 있었습니다.

혈기왕성한 동생은 저를 잡앗고 둘이 같이 중앙선에 널부러 졌습니다.

다행히 차들은 우리를 치지 않앗고 멈춰섰습니다.

 

 

제 계획대로 되진 않았지만 멈출 수 없었어요

"살려주세요 저지금 납치됬어요 살려주세요"

차들을 향해 무조건 소리질렀어요. 동생은 손으로 제 입을 가로 막았지만 그 손까지 물어가며 ...피가날정도로 ...

하아... 이럴수가 사단이 씌여도 단단히 씌인것 같네요 .....ㅜㅜ

 

 

그렇게 잡혀 차에 구겨져 넣어지고 ...한참을 달려 다른곳에 멈춰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부녀자 납치사건으로 신고가 들어와 본인 확인을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길에 있던 차들이 신고를 한거였습니다.

부모님은 이제 딸을 놓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워 하셨지만,,,,

전 이미 신천지에서 : 신천지 외에 모든 세상은 사단 소속이기에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이렇게 배워 경찰들이 나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 기대도 안했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부모님을 보며 오히려

"신천지 말씀 들어봐 이게 진리야"

이러며 헛소리를 해댓죠

 

 

30분을 넘게 고민한뒤 ..형사들을 만나러 향했고 혹시나 했던 제 생각은 역시나 였습니다.

형사들은 본인 확인만 한뒤 사라졌고...

저는 더욱더 삼엄한 경비와 가족의 주시 속에

도망가고 나갈 궁리만 하고 있엇지요

여기서 포기할수 없어 마지막 때인데 신일합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지금 여기서 지게되면 영원한 불못이고 난 지옥행이야 ........................

이런 생각들만이 가득했고 상담받자는 엄마의 말에 화만내고 절대 싫다고 안받겠다고 우겨댔습니다.

 

 

2틀의 시간이 흘러 ............

구역원들이 너무 생각나고 예배를 못드렸기에 생명수말씀을 못드려 내 영이 혹시 흐려지거나 죽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한번 도망갔던 기록이 있어서 더욱더 철저히 저를 지켰고

행동하나하나에 제약이 따랐습니다.

 

 

그치만 신기한건....!!

신천지에선 막무가내로 쇄뇌 시킨다고만 들었는데 엄마는 내가 승락해야만 상담을 받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담 받는 것은 물론 싫지만 ...뭐 승락해야 받는다니 ..신천지에서 말한거랑은 다르고 좀 인간적이네~..

이렇게 생각을 햇죠

지칠대로 지치고 , 머리를 굴려가며 나갈 방법을 생각했지만 도저히 보이지 않아

결심했습니다!!!!!

상담을 받자! 그대신 연기를 해서 신천지가 틀린척 아닌척 하자!!

 

 

 

이렇게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신천지 1년 반 끔찍한 경험, 경험담입니다. - 3편 (바로알자 신천지) |작성자 승리승리

 

<신천지 1년 반 끔찍한 경험담입니다. - 4편>

 

다음날 바로 상담해주시는 분이 왔는데

왠걸 .

생각햇던 것과 달리 푸근한 ....아주머니(?) 같은 분이 오셔서 해주셨습니다.

첫날은 이미 저도 신천지에서 배웠던 것을 자꾸 말씀하시길래 속으로 반증을 해가며

절대 흔들리지 않아 . 이런마음으로 듣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둘째날,

어제 상담해주시던 분이 오지 않고 다른 젊은 분이 오셨는데

여기서 또 지X,발X을 하며 왜 말도 없이 사람 바꾸냐며 부모님께 대들며 화를 냇지만

어쨋든 ..들어야 시간을 맞춰야 나갈 수 있으니 참고 듣기로 했습니다.

들으면서 속으로 계속 자기반증을 하면서요...

'저건 아닌데 저런거 아닌데' 이렇게요

그러나 몇시간 지나지 않아

............................................제가 포용하고 합리화할수 있는 신천지를 넘어

너무나도 많이 왜곡되고 다르게 알고 있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팠습니다.

교육을 중단하고 ...혼자 방에서 3시간정도 뒹구르며 엉엉 울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 교리가 깨지려고 하니 나타나는 반응 같습니다.

(거의 ....평생을 엄마 아빠라고 알던 부모가 사실은 아니야!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세시간을 울며 지쳐 쓰러져있을 때 엄마가 오늘은 그만 들을래? 라고 물어봤지만. ...

그래도 빨리 듣고 나가야 신천지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들었습니다.

 

여기서도 연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상담사님께

"이제 신천지는 틀린걸 알았다. 안가겠다. 그대신 진짜 하나님을 찾아달라"

이렇게 부탁하여 성경책만을 펴 놓고 상담 하였습니다.

이 상담은 신천지에서 바벨론이라고 칭하는 일반 교회의 설교내용처럼 흘러가 제가 듣기에는

신천지 교리 반증보다 훨~~~씬 수월 하였습니다.

이런 상담에 며칠 지속되고 가족과 상담사님을 모두 속여 조금은 경계의 긴장이 풀려가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어요

"계시록 21장 노래를 흥얼거리고,신천지 새노래를 떠올리고

이만희총회장님이 먹을 것이 없어서 산에서 흙을 씹어 먹었다던 그 정신을 생각하고,

영1계 보좌를 생각하며,

교만 하지말자 .교만하면 사단이 틈탈 수 있으니까 절대 아는척도 하지말자 , 속으로만 반증하자

이런생각을 했어요."

 

 

5일째 되는 날,

가족이 모두 1주일 넘게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저도 어느정도 돌아온거 같아 드라이브겸 집근처에 갔습니다.

가는도중 경찰에서 걸려온 전화한통

'최OO씨가 실종신고로 접수 되었는데 같이 계십니까? 본인확인이 필요합니다'

신천지에서 신변보호요청서를 쓰고나온 탓에 내가 전국 경찰서에 실종신고로 올라간 것이다.

아빠와 같이 경찰서로 가서 실종신고를 내리고

집으로 향했다. 그날은 집에서 상담을 받기로 하고 ..........

주차를 하고 빵집을 들려려는데 ....앞에 글쎄 ....

신천지 구역장이 있는 것이었다.     !!!!!!!!!!!!!!!!!!!!!!!!!!!!!!!!!!!

너무너무 반갑고 눈물이 나고 아 ..신천지는 나를 잊지 않았구나 .... 다시 힘내서 가야겠다!!! 하고

눈으로 싸인을 준뒤 엄마는 눈치 못채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간식을 사고 집으로 들어가려 할때 주차장에 !!!!!!!!!!!!!!!!!!!!!똬악 !!!!!!!!!!!!!!!!!1

섭외부 부장과 섭외부 서무가 봉고차에 떠억 하니 앉아서 저를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정면으로!!

그순간 정말 ....................많은 고민을 햇지요 ...........

'엄마를 밀치고 저 차를 타면 바로 신천지로 갈수 있는데 ..어떻게 하지 ...타 ...말아 .....타?...말아....?'

에휴 ... 이런생각을 하며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아 우선

그들에게 승리의 브이 표시를 하고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상담이 끝난뒤 내려오니 돌아가고 없었습니다.

 

후에 들은 얘기는

청년예배 시간에 청년회장이 저를 위해 다같이 기도하고

살아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상담은 받았지만 아직 영이 살아있기에 돌아올 거 같다고 했답니다.

(아마도 '승리의 브이' 표시를 하고 사라져서 ....?)

 

 

 

이렇게 1주일 가까이의 상담은 마무리가 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마음은 더할 수 없이 휑 ...하고 ..우울 했습니다.

신앙을 하던 사람이 그것도 맹신 하던 사람이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과 정신적 충격으로 우울증 초기증세까지 생기게 됬습니다.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하늘을 보며 울기만 하고, 별거 아닌 것에 소리지르고,

핸드폰도 없어서 세상과는 모든것이 단절 되어 집에만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아직 그땐 절 밖에 보내기 힘드시고 믿음이 없으셔서 나가지도 못하구요...

 

연기를 한 탓에 말로는 바꼇다고는 하지만 바뀌지 않았었습니다.

깨졋지만 교리가 다르고 신천지는 아닌걸 알았지만

정말 ..................거기가 아니더라도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에

정말로 ..................혹시나 거기가 맞아서 나만 영 못 덧입고 지옥행이면 어쩌지

아닌걸 알지만 내 손으로 눈을 가리고서라도 들어가고 싶다. 이런 생각이 매일매일 가득했습니다.

아니면 신앙을 하지말자. 그냥 무신앙으로 살자 이런생각 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생활이 1달 가까이 되자 ...

엄마는 더이상 두고보지 못하고 구리 상담소로 저를 데려 갔고 그곳에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하나씩 다시 배우고

저와 같은 입장에 있는 탈퇴자들의 간증을 들으며 급속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저는 신천지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말에 듣겟다 하며 미뤄 왔는데 모두 소용 없는 짓임을 알았습니다.

땅속 깊이 눌려있던 저의 자아와 신앙심이 이 시간을 통해 정말 날개 돋힌듯 하늘로 날아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정말로!

 

 

교육을 받은지 하루만에

표정이 밝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지고,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가 말투가 달라지고,

하나님이 왜 나를 그곳에 보내게 되었는지

우리 부모님이 내 가족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혹시나 가족이 나를 포기하고 내버려 둿다면

아직도 신천지에 열심히 순종하며 길을 헤매며 전도하겠다며

그물로 물고기 잡듯 사람들을 물고기로 쳐다보고

설문지하고, 복음방 교육받으며 , 봉사자 구할땐 봉사하고,.

첫차타고 가서 막차타고 오는 생활을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게 하자는 생각을 갖고 그러고 살고 있었겟죠

가면성 우울증 환자처럼 .

 

 

지금은 너무나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새로운 교회안에서 다시 신앙을 정립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 !!!

새로운 교회에 가서는 그 교회만큼은 정말 신천지로부터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엄마 신천지 간증. 저 신천지 간증. 신천지 포교수법을 전성도 앞에서 3시간에 걸쳐 알려드렸습니다.

너무 뿌듯하고 한사람도 놓쳐선 안된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간증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피해자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가족이 힘내지 않으면 나올 방법 없어요..

그 안에서 오픈이 되었는데도 가족이 무관심으로 있는 친구들도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는 정말 ...이런말까지 하면 안되겠지만 ...어쩌면

신천지에 간것도 정말 안좋은건데 그중에서도 더 안좋은 거 같아요 ...........

 

분명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방법은 당연히 있어요

그리고 .. 또 한가지 기도해주세요

제가 섭외부장을 보고도 갈 마음이 안생겼던건 엄마의 기도 덕분인거 같아요

그 순간 그런 마음을 들게 한것 또한 하나님꼐서 엄마의 기도에 응답해 주지 않으셨나 생각합니다.

 

 

 

저의 긴 경험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 읽으시고 혹시나 지금도 거기가 신천지가 맞나 안맞나 고민하시는 분들

당연히 이글을 읽고 계시다면 이미 신천지에 대해 의문이 생긴 것이니 좋은 현상이구요

100% 나와야 할 곳이 그 곳이며 고민했던 시간조차 아까운 시간이었구나 할 때가 올거에요

여기 도움 요청하면 도와주시는 분들 ..많습니다. 다만 신천지 스파이도 있으니 검증 되신 분들에게만 요청하시구요.

 

 

마지막으로++++++++++++++++

저는 신천지에 간 사람들을 교리마약 먹었다고 표현합니다.

복음방, 센터 과정 - 나도모르게 교리마약이 내 몸속에 들어오는 시기

센터 - 점점 농축되어지는 시기, 중독 초기

입당 및 입교 - 교리중독자

반증교육을 받고 나오려 하는 사람 - 교리마약이 끈겨진 사람

신천지가 틀린걸 알지만 자꾸 가고 싶어지는 마음 - 틀린걸 알면서도 자꾸 교리마약을 듣고 싶어지는 금단현상 나타남

완전 틀린걸 알게되고 교리가 깨졌을 때 - 기쁘고 안도 되지만 허무함. 이제 뭘 믿지 ,어디 의지하지, 방황하는 시기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때 - 교리마약에서 완전 해방

 

 

 

우리모두 교리마약에서 해방되고 신천지가 무너지는 그날 까지 모든 분들 수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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