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수도 파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건축물과 문화가 가득한 곳입니다.
하지만 건물에 적용된 "예술"이라는 것도 꼭 아름다운 것만있는게 아니라
무척 괴기스러운 건축물이나, 작품들도 다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1890년부터 1900년대 중반까지 운영된 특이한 카바레.
"카바레 뒤 시엘"(천국의 카바레) 옆에 있던 "카바레 L Enfer" (지옥의 카바레)
지옥 카바레의 내부도 상당히 특이하군요.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양의 석상들은 약간 녹은 듯한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증기와 붉은조명.유황냄새를 곁들여 지옥을 연상하게끔 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있었다는군요.
이 클럽은 한동안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들을 놀라게하거나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는군요.
물론 현대의 클럽에 비하면 지루해보일수도 있겠지만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곳도 조금씩 변화가 진행되었으며...
1950년대 후반까지 운영되다 사라지게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이런 클럽이 존재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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