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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병에 걸린 천조국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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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주인공 이선 카우치는 1997년 4월 11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프레드 카우치는 연간 한화 150억정도 버는 중소기업의 사장이었고 덕분에 이선은 태어날때부터 풍요로운 생활을 하며 지낸다
프레드는 부자였지만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 인물로 폭행이나 사기 등으로 기소되었다가 풀려난 적이 있는 전과자.
아내인 토냐 카우치 역시 토냐여사짓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벌금과 사회봉사형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처럼 문제가 많은 부모 사이에서 이선 카우치가 태어났다
문제가 많은 부모와 풍요로운 가정에서 태어난 이선 카우치는 어린 시절부터 막장 생활을 즐겼다.
13살때 막장짓을 일삼는 이선에게 학교에서 경고를 주자
그의 애비 프레드는 학교측에게 "이 학교 확 사버리겠다"며 으름장를 놓았다.
이선의 막장짓은 점점 심해졌고 15세때 이미 알콜과 마약에 중독된 상태에 이른다.
2013년 6월, 이선과 그의 날라리 패거리는 월마트에서 다량의 술을 훔쳐 달아난 뒤 술을 폭풍흡입한다.
이선은 꽐라 상태에서 아버지차의 운전대를 잡고 달린다
이선이 운전하는 차는 인도에서 차수리를 하고 있던 사람들을 그대로 덮쳐버리고...
차수리를 하던
4명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다.
그리고 9명이 중상을 입게 되었고
그 와중에 이선의 차에 같이 타고 있던 패거리 중 한 새끼가 차에서 떨어져 식물인간 신세가 되었다.
이선은 현행범으로 잡혀 재판을 받게 되었다
이선은 자신의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으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참고로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4%...
이선의 변호사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만한 황당한 주장을 통해 이선을 변호한다.
변호사는 이선이 자신의 삶이 너무 풍요로워 감정을 컨트롤할 수 없게 되는
그 이름도 이상한 어플루엔자라는 정신병(일명 부자병)에 시달려 고통받고 있으니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부자병이라니 뭔 개소리야... 「부자」란 단어 자체가 나쁜 뜻이 아닌 좋은 의미인데 이게 왜 병이 되는건데?
엄격한 법집행으로 유명한 천조국 법정은 이선에게...
징역 대신 보호관찰 10년 형을 선고했다. ^오^
그리고 이선은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어떤 사과도 하지 않고 풀려난다. ㄷㄷ
이 같은 판결은 유전무죄 무전유죄 논란을 미국에 불러 일으켰다. 왜냐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1%인 상태에서 사고를 내 1명을 죽인 흙수저 새끼는 20년형을 먹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거슨경의 명언은 언제나 틀린적이 없었으니
세간에서 이 사건을 잊어갈 무렵 이선 카우치 이 병신이 지 SNS에 술 쳐마시면서 노는 장면을 업로드 한 것이다. 보호 관찰 기간 중에 술파티...
미국 사회는 분개했고 미 법정은 보안관을 보내 이선 카우치에게 법정에 출두할 것을 명했다.
하지만 소환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카우치 가족은 미국을 떠나 멕시코로 튀어버린다.
금발이었던 이선 카우치는 흑발로 염색을 하고 수염까지 기르는등 경찰, 검찰의 체포를 따돌리기 위해 별 짓을 다했고
자신의 가족에게 수배령이 떨어지자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는등...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멕시코 경찰에게 잡혀 미국으로 압송된 카우치 일가
피해자 보상금과 변호사 비용, 식물 인간된 친구 치료비 등으로 엄청난 돈이 나갔지만 이선의 가족은 억울함을 주장하며 변호사들을 모으고 있으며
이선은
절도죄 + 마약 + 음주운전 + 연쇄 살인&상해 + 보호 감찰 명령 위반 + 법원 출석 명령 거부 및 무단 출국 +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염색을 하는등의 죄를 지은 상태
이선의 애미 토냐 카우치는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현재 풀려난 상태이고 이선은 현재 곧 있을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11일 만 19세가 되는 이선 카우치는 청소년법이 아닌 성인법으로 재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금까지 저지른 죄악 총합으로 최대 40년 가량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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