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한테 심장 칼로 찔려 장애인 된 친척형 실화

한 10여년전 갑자기 친척형이 칼에 찔렸다는 말을 어머니에게 들었습니다.


동창회에 나갔고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었는데 


붙은 애들이 조폭이라서 밖에서 한놈이 칼들고 나올때 까지 기다리고 있던겁니다.


심장 쪽에 찔렸다는데 진짜로 칼 찔리면 영화처럼 막 살점이 찔려나가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병원으로 실려가는 동안 수술할때까지 뇌로 피가 가지 못해 


목숨을 살렸지만 지능은 7살 수준으로 되고 몸은 제대로 못움직이게 됬습니다.


진짜 그라비아 모델 빰치는 몸매의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여자친구도 떠나고 


어느날 만났는데 제 이름을 어눌하게 부르면서 인사하는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지금도 기억하는게 컴퓨터 산지 얼마안되고 피파 2002 하고 있었을때 집에 와서 같이 밥도 먹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또 안타까운게 그 형 누나는 미국에서 중국계 미국인하고 결혼해서 잘살고 있어서 항상 미국으로 오라고 했는데


싫다고 했거든요.


사고를 당하고 울더랍니다. 미국으로 갈껄 미국으로 갈껄 



이런 일을 인터넷에 올리면 구라다 심장에 찔리면 죽지 어떻게 사냐? 칼갔고 다니는 조폭이 있냐?

이렇게 댓글을 다는데 저도 가까운 사람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니까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절대로 싸우는데는 구경도 안합니다.

조심하세요.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번호 제목 날짜
필독 공지사항 (2021-04-11 어그로성글 댓글 차단) 댓글136 07-30
17150 조상님들이 첫날밤을 훔쳐보게된 이유 11-01
17149 한국 전래동화 중 가장 기괴한 동화 08-03
17148 731부대 조선인 최초 피해자 07-29
17147 한밤중에 방문한 기이한 식당의 정체 06-15
17146 최근 유행하는 공포물들 05-07
17145 미국 912명이 집단 자살 04-12
17144 살인마 빌런 댓글1 03-02
17143 전세계에 존재하는 오싹한 경고문들 11-20
17142 어느날부터 이마에 X 표식이 보인다. 11-19
17141 대순진리회 경험담(요약 있음) 11-14
17140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괴했던 사건 11-03
17139 이름이 매번 바뀌는 수상한 울산 모텔 10-22
17138 허지웅의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10-03
17137 들어가면 죽는다고 알려진 어느 섬 09-25
17136 귀신보는 여자가 무당집 찾아간 썰 09-22
17135 숙박업계에서 전해지는 미신들 댓글2 06-15
17134 옛날 의료도구들 05-29
17133 귀신 나오는 저수지를 찾는 수상한 낚시꾼.jpg 05-03
17132 실존하는 저주 받은 인형들 모음ㄷㄷㄷ 댓글1 02-13
17131 일본 3대 전통 문화 댓글1 11-29
17130 기괴하게 생긴 일본요괴 댓글1 10-23
17129 엘레베이터 추락사고.gif 10-20
17128 레딧 두 줄 괴담 20선 댓글1 09-26
17127 혐)중국 지하철 침수사고 괴담 댓글2 08-20
17126 대학가 골목에서 발견 된 저주의 인형 댓글1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