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확히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방안에 누군가 함께 있기 때문인가요?" (이때 상황을 깨달았음)
"네, 정확해요. 도착하려면 얼마나 걸리죠?"
"지금 계신곳에서 1마일 있는 경관이 있습니다. 집안에 무기가 있나요?"
"아니요."
"계속 저와 전화를 하며 기다릴 수 있나요?"
"아뇨, 안되겠어요. 이만 끊을께요. 고마워요."
우리는 출동명령을 내렸고 그 주소지의 신고이력을 살펴봤다. 그 주소는 몇번이나 가정폭력으로 신고된적이 있었다. 출동한 경관이 도착했을때 커플을 발견했는데 여자는 이미 심각한 폭력을 당한 뒤였고 남자는 술에 취해 있었다. 경관은 남자를 체포했고 여성은 남자에게 계속해서 (for a while, 일정시간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나는 피자주문을 가장한 그녀의 행동이 매우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분명히 가장 기억에 남는 신고전화중에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