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자연발화란 - 1


 

인체 자연 발화란 무엇인가?


인체 자연 발화 현상(Spontaneous human combustion)이란 무엇인가?

이는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 발화 원인이 없이 매우 갑작스럽게 연소하는 현상으로

1850년대에 사회이슈가 되어 지금까지도 미스터리에서 호사가들에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는 많은 추측과 논란이 있는데 일부에서는 이 현상을 매우 특이하여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 현상으로 간주하는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이 현상의 사례들을 오늘날의 과학 이론을 통해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에 300여 년 동안 200건의 사례가 있는데 대부분 조사가 불분명하거나 소문에 의지한 증언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한편 사진으로 증거를 남길 수 있게 된 오늘날에는 많은 사례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닌

외부적인 발화 원인을 통하여 일어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한다.

 

[Postscript] 위키 백과와 네이버 블로그/카페의 지식을 인용하였습니다. 출처는 밑에 

 

 

인체 자연 발화 현상 사례


[1] 잭 엔젤의 사례

잭 엔젤은 캠핑카로 이동하며 의류를 파는 판매원이었는데 어느 날 이동 중에 날이 저물어 켄사스시티에 있는 모텔에 묵으려 했지만

방이 없자 자신의 캠핑카에서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모텔 종업원은 신고를 하였고

이에 찾아온 보안관들은 캠핑카 속에서 이불을 덮고 자고 있는 잭 엔젤의 오른팔의 손목이 없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되어 그를 병원으로 옮겼다.

잭 엔젤의 오른쪽 손목은 없어진 체 그을린 자국만 있었고 왼쪽 허리는 반절이 탔으며 가슴 쪽에는 터진 흔적과 다리와 그 사이에는 화상이 있었다.

후에 그는 삼일 뒤에 깨어났으며 그가 증언하기를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였고 단지 자는 도중 몸 안에서 뭔가가 터진 느낌을 받음과 동시에

약간의 고통을 느꼈지만 몸이 타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의 캠핑카와 이불은 전혀 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의사는 “그가 입은 화상은 거의 동일한 시각에 일어난 것이며 심지효과와는 별개의 현상이다.” 라고 말하였다.


[2] D. 르아크의 사례

1979년 벨기에 부루셀에서 아침에 차를 몰고 출근을 하던 회사원 르아크는 자동차 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차를 세웠는데

차의 핸들 밑에서 연기가 나고 있어 이를 검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운전자가 그에게 "당신의 몸에서 연기가 납니다."라고 말하여

그는 바지를 걷어 연기가 나는 부위를 찾았고 이상하게도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순간 연기가 갑자기 몸 전체로 퍼지며

그의 손가락 끝이 매우 뜨거워지자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쓰러지자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후에 의사들은 발화 원인을 자동차에서 떨어진 기름의 그의 다리에 스며들고 우연히 바지에 불이 붙어서 일어난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바지에서는 기름 자국을 찾을 수 없었고 르아크는 사건 당시 몸 안에서 뭔가가 터지며 순간 조금 뜨거운 느낌만 났을 뿐

아무런 고통도 없었다고 말하였다. 이후 르아크는 인체 발화 현상을 또 경험하여 항상 휴대용 소화기를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3] 실버우즈의 사례

1948년 영국 런던에 사는 실버우즈는 자는 도중 방안에서 뭔가가 타는 냄새가 나자 방 불을 켰고 머지않아 거울을 통하여

자신의 팔과 다리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 물을 끼얹고 욕조에 물을 받아 들어갔으며

이후 팔과 다리에 작은 거품이 일어났지만 후에는 별 다른 이상이 없자 바로 욕조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그는 통증으로 인해 바닥에 쓰러지게 되고 고통을 무릎 쓰며 전화기를 향해 기어가 병원에 연락하여 검진을 받게 되었다.

후에 실버우즈는 내부에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통해 자신이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을 겪었음을 알게 되고 몇 주 후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다.


[4] J. 케리엇의 사례

1969년 미국 뉴욕의 한 술집에서 만취가 되어 친구들 옆에 잠든 J. 케리엇은 갑자기 자신의 복부에 불이 붙은 듯한 고통이 느껴지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비명을 질렀고 후에 복부 주위에 불이 붙자 그 상태로 바닥에서 뒹굴었다.

곧장 종업원들은 그에게 물을 끼얹었고 경찰에 신고를 하여 케리엇의 친구들은 연행되어 조사를 받게 되었다.

그렇지만 케리엇의 몸 안에서 발화가 시작되었다는 게 밝혀지자 친구들은 무혐의로 풀려났고

케리엇은 몇 일간 병원에서 목숨을 유지하다 결국 사망하였다.


[5] 게이르릿트 백작 부인의 사례

1847년 6월 게이르릿트 백작 부인은 전신이 불에 타 한 줌의 재로 된 채로 경찰에게 발견되었다.

당시 불길은 없었으며 게이르릿트는 완전히 연소된 상태였다고 한다.

 

[6] 메리 리저 할머니의 사례

1951년 7월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츠버그의 한 아파트의 주인인 카펜터 부인은

저녁 9시에 세입자인 67세의 메리 리저 할머니와 저녁 인사를 나누고 잠에 들었는데 얼마 후에 뭔가가 타는 냄새가 나 잠시 깼지만

그 냄새를 보일러가 타는 냄새라고 생각해 다시 잠을 청하였다. 후에 그는 아침 8시에 메리 리저에게 전보를 전해주려고 방으로 향했는데

방문의 손잡이가 매우 뜨겁자 불이 난 것 같아서 주위에 요청을 하였고 근처에서 도장공 두 명이 달려와 방문을 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방 안에서는 뜨거운 연기가 흘러나왔는데도 불이 난 흔적 없이 모든 가구들은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팔걸이의자에는 거구의 메리 리저의 불과 4kg밖에 안 되는 한 줌의 재가 있었으며 검은 슬리퍼를 신은 한쪽 다리와 작은 등뼈 조각

그리고 축소된 두개골이 남아있었다. 이 사건에 대해 법의학자 위르톤 크로그만 박사는 “아파트를 태우지 않으면서도 완전히 화장된 예를

나는 모른다. 두개골이 줄어들 만큼의 강렬한 화재는 아파트 내부를 모두 소실시켜야하는데 이 사건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였다.


[7] 존 벤틀리 할아버지의 사례

1966년 12월 5일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 쿠더즈포트 마을의 검침 계원인 고스넬은 가스 미터기를 조사하기 위해

50년 이상을 의사로 일해온 92살의 존 벤틀리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하였다. 벤틀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보행기에 의지하며 살았는데

그 날 고스넬이 벤틀리를 불렀을 때 그가 아무 인기척이 없자 결국 검침을 위하여 벤틀리의 집의 지하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곳엔 냄새와 연기가 자욱하였고 바닥에는 40cm의 원뿔꼴로 쌓인 재들이 있어 이를 이상하게 여긴 고스넬은 집안으로 향하였다.

놀랍게도 방 안에는 갈색으로 변한 벤틀리의 오른쪽 무릎 밑 다리와 불에 탄 구두, 그리고 주위엔 모두 재로 변해버린 벤틀리의 시신이 있었다.


[8] 시카고 길거리에서 일어난 사례

1982년 8월 5일 아침, 시카고의 도로에서 어느 한 여자가 갑자기 불타올랐다. 이는 갑자기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을 겪게 된 케이스이다.


[9] 지니 사핀의 사례

1982년 9월 15일 6세 정도의 정신연령을 가진 61세의 지니 사핀은 모친을 잃고 영국의 에드몬 톤에서 부친과 함께 요양중이였다.

그러던 중 오후 4시 15분경 그녀는 갑자기 불에 타오르며 입에서 불을 내뿜었는데 그녀는 결코 비명도 움직임도 없었고

단지 손을 무릎 위에 놓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 부친은 자신이 부상을 당하면서도 지니 사핀을 부엌 싱크대로 옮겨 물을 끼얹었고

후에 지니 사핀은 구급대에 의해 마운트 바논 병원으로 옮겨져 화상 전문 치료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그녀는 8일 만에 사망해버렸다.

그런데 수상하게도 사건당시 그녀는 가디건의 일부와 그녀의 팔과 머리, 그리고 그녀의 입속 외에는 전혀 연소된 부분이 없었고

당시 현장에는 화기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10] 로제 베이커의 사례

1974년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로제 베이커는 어느 날 오른쪽 다리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해

즉시 욕조물에 다리를 담갔고 연기는 곧 꺼졌다. 그러나 그는 몇 일 후에 의문사 하였다.

 

[11] 헬렌 콘웨이의 사례

51세의 여성 헬렌 콘웨는 줄담배를 즐겨 피웠는데 어느 날 손녀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가까운 곳이라 손녀가 심부름 하는 데는 3분.

그런데 할머니의 방에서 연기가 나오자 주민들은 손녀에게 알렸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를 하였다. 인근에서 소방서가 도착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

하지만 소방관이 방에 들어가 할머니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재로 변한 시체였다.

 

 

인체 자연 발화의 가설


[1] 심지 효과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을 설명하는 과학자들의 일반적 주장은 심지효과인데 이는 신체에 붙이 붙으면 그 열로 인해 지방이 녹고

그 지방이 헝겊을 통해 스며들어 양초처럼 점점 타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심지처럼 사용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범죄 연구소의 John de Haan 박사는 죽은 돼지 위에 담요를 덮어 휘발유를 붓고 붙을 붙였는데

7시간 동안 시체의 지방에서 연료를 얻으면서 계속 탔고 5시간이 지날 무렵에는 뼈가 가루로 변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실험으로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이 갑작스럽게 불이 붙는 것이 아닌 특이한 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밝혔고

대부분 인체 자연 발화 사건은 이 실험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2] 알코올 중독에 의한 발화

술을 마신 사람들에게만 나타난 현상은 아니지만 꽤 많은 케이스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나타나 나온 주장이다.


[3] 순식간에 고전압이 신체에 발생함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과학수사기관인 로빈 비치 과학 수사 연구소의 故 로빈 비치 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겨울철 건조한 날 생기는 정전기에 수천 볼트의 정전부하가 생긴다고 한다. 간혹 쇠붙이의 표면에 손을 대면 찌릿한 것도 이 때문이다.

보통 정전기는 아무 이상 없이 머리끝에서 방출하여 버리지만 교수의 말에 따르면 10만 명 중 1명꼴로 피부가 유난히 건조할 때

순식간에 3만 볼트의 정전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정전기의 방전 형태로는

체내에서 불꽃이 솟아오르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전기 기술자들은 주장한다.


[4] 구전 현상

구전 현상이란 천둥 번개가 친 후 대기 중에 독립적으로 떠다니는 둥근 형태의 전하 덩어리로 밝은 빛을 내며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존재한다.

그러나 이 자체는 과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구전에 의한 발화 현상은 극소수에 불과하여 발화 현상을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구전은 일종의 번개로 간주되는데 번개에 맞은 사람도 발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점에서 별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5] 주변의 인화물에 의한 사고

BBC에서 실험한 결과 옷은 붙이 붙는 심지의 역할을 하고 그로 인해 체내의 지방조직이 빠져나와 이를 연소로 하여 몸이 탄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는 인체 자연 발화 현상과 달리 오랜 장시간 연소와 주변에 화재의 영향이 미치고 살이 타는 냄새가 없다.


[6] 체내의 핵반응

익스트림에서 추정한 바로는 체내의 칼륨 원자가 감마선을 내놓는데 이 파장이 중수소나 물 분자와 충돌하면 핵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중수소는 몸의 상체 부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몸의 상체만 타야한다는 것이고 체내의 70%가 물 분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을 겪을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핵반응은 높은 온도를 조건으로 일어나며

과체중과 비만이 많은 미국에서는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을 겪은 사람이 얼마 없다는 것이다.


[7] 지구 자기장

지구 자기장은 주기적으로 지면을 통과하는데 이때 자기장이 체내의 자기장과 부딪히면 격렬한 변화를 불러온다고 한다.

스톤헨지 등 여러 유적지에는 엄청난 양의 자기장이 흐르기 때문에 영국에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이 집중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8] 인에 의한 발화

인은 강한 가열성을 가져 주로 불꽃놀이에 쓰이는데 몸속에 인이 증가하면 몸이 안쪽으로 파열하여 안에서 밖으로 타기 시작한다고 한다.

인체는 많은 미네랄 원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철분이 몸속에 너무 많아지면 목숨을 잃는다는 것이나

구리가 너무 많으면 간이 망가진다는 것을 인정하듯 인이 너무 많으면 몸이 파열하여 타오를 수 있다는 것도 나름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게다가 인체가 안에서 타기 시작하면 불은 몸 안을 태우겠지만 몸속의 인이 떨어지면 불의 강도가 당장 줄어들어

대상을 제외한 주변 지역은 태우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현상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다.


 

인체 자연 발화 현상 사례의 밝혀진 진실


[1] 게이르릿트 백작 부인의 사례의 진실

게이르릿트 백작 부인의 사례의 진실은 평소에 그녀의 보물을 탐내던 하인 슈타우후가 어느 날 그녀에게 보물을 훔치는 현장이 발각되어

그는 바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던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숨기려고 불을 붙인 것으로 사건의 결말이 드러난다.

 

[2] 메리 리저 할머니의 사례의 진실

메리 리저 할머니의 사례에는 세가지의 의문점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발화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죽기 전에 한 아들과의 통화에서 소량의 수면제를 먹은 상태였으며 평소 담배를 피우던 그녀는

결국 담배를 피우다 잠에 들어 자신의 옷 위에 떨어진 담배 불씨로 인해 발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녀는 불이 붙기 쉬운 천을 입었고 설상가상으로 앉아 있던 의자는 충전물이 들어있는 기능성 의자였다.

두 번째는 주위에 화재가 없었다는 것인데 실은 바닥이 콘크리트제였기 때문에 큰 화재가 없었을 뿐 실내와 책상, 램프 등은 타고 있었다.

세 번째는 그녀의 뼈가 재가 되었다는 점인데 실제로는 몇 개의 뼛조각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가 되었고 이처럼 화장과 같이 되기 위해선

섭씨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3시간 동안 구워야 한다는 점이 문제인데 실은 섭씨 870도 이상에서도 1시간 반 정도에서 굽거나

좀 더 장시간에서의 저온에도 화장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덧붙여 메리 리저는 10시간이라는 장시간 동안 불타고 있었으며

화재 현장은 조금씩 장시간에 걸쳐서 불타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3] 존 벤틀리 할아버지의 사례의 진실

존 벤틀리 할아버지 또한 발화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벤틀리는 담배를 피웠으며 종종 자신의 의복에

재를 떨어뜨리는 일이 많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발견된 그의 의복과 카페트에서는 떨어뜨린 재의 불탄 자국이 남아있다.

그리고 언론에 실린 현장의 사진에 의하여 대중들은 그가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을 겪은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시신만 불에 탄 이유는 그가 욕실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사건 당시 벤틀리는 보행기를 통하여 허겁지겁 욕실로 향했기 때문에

연소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욕조에 몸을 넣었어도 이미 심지효과에 의하여 계속 저온으로 불에 타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4] 시카고 길거리에서 일어난 사례의 진실

시카고 길거리에서 일어난 어느 여성의 사례는 사실 해부 결과 그녀는 불타기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여성의 의복에서는 탄화수소 연소 촉진제의 흔적을 발견하였다. 즉 그녀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였다.


[5] 지니 사핀의 사례의 진실

지니 사핀의 사례에서 당시 그녀가 입에서 불을 뿜었으며 계속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사실 호사가들에 의해 부풀려진 이야기였으며

사실 그녀는 계속 울고 있었다. 마운트 바논 병원의 결과에 따르면 그녀의 입안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었으며 체내에는 연소한 흔적은 전혀 없었고

몸의 표면 30~40%가 중증의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게다가 사건 당시에는 화기가 없던 것이 아닌 부친 잭 사핀이 손에 담배를 들고 있었으며

그들이 앉아있던 부엌엔 창이 열려있었다. 그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한 경찰관 레이 마스 덴은 그가 도착했을 때 불에 타고 있던 것은

사실 지니 사핀의 의복이었으며 그녀는 자연 발화한 게 아닌 부친의 담뱃재가 그녀의 의복에 옮겨 그만 발화가 된 것으로 보는 게 옳다고 하였다.

 

 

인체 자연 발화의 반박


[1] 발화 온도의 의문

인체 자연 발화의 현상으로 사망한 사람들은 불에 탄 부위가 뼈까지 포함하여 모든 것이 재가 되었는데

뼈가 재로 될 정도의 온도는 족히 1200도는 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온도는 자연적으로 발생하기 힘들다.


[2] 인체 자연 발화 현상과 과학 이론과의 모순

현재 인체 자연 발화를 과학 이론으로서 설명하는 과학자들의 일반적 주장은 심지효과이다.

이는 외부의 작용으로 신체에 불이 붙어 지방을 녹이고 그 지방이 입고 있는 의복에 스며들어 점점 타오르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의 특이한 점은 시체 주위는 전혀 불에 타지 않고 매우 갑작스럽고 순식간에 일어나며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는 심지 효과로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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