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격던 일상 실화에용

어릴때 몸이 약했구요 오줌도 많이 지리고 헛구역질에 위액도 많이 토했구요
 
처음 시작이랄까... 추석이였구요 모든 친척 식구들이 모여서 놀고 마시고 하자나요 ?
 
그때 전 8살이였고 모두가 잠들고 전 잠이 안와서 뜨눈으로 천장을 바라보는데
 
밖에서 귀신같기도 하고 도깨비 같기도 하고 엄청나게 우글우글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창호지 였고 숫가락으로 잠그는식 이였는데 문이 덜컹덜컹 거리면서 문이 부숴지고
 
무서움에 이불을 감싸던 저를 보쌈해서 대려 가려고 하더라구요
 
절안고 뛰는 느낌 선명했어요 그러다 정신이 든게 전 천장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그시절 교회다니는 친구가 있었고 그친구와 자주 놀고 매주 마다 교회를 갔는데
 
어느날 아~! 오늘 교회가는날 하고 무작정 교회를 들어섯는데
 
아무도 없었어요...그러곤 실망하고 돌아설려는... 저기 눈앞에 보석같이 아름다운 반짝반짝 빛나는 샹그릴라 조각이 3조각 있더라구요
 
저거 내가 가져야지 하고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누군가 저의 머리를 누르더라구요...아무도 없는데...한발짜국 걸을때마다 심해지는 압박감과 어지러움증
 
무서워서 뒤돌아 집까지 뛰어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도둑질 하지 말아라... 뭐 그런 느낌인거 같아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저는 17살이 되었고 추석이 되고 삼춘집이 비었고 저는 열쇠가 있는 장소를 알았어요
 
왜냐 하면 포X노 비디오가 많이 있었고 친구를 불러 감상했죠 *-_-*
 
감상하면서 친구가 여기 아이스크림 없느냐고 하길래
 
안방에 아이스크림 있는걸 확인한 전 있어! 라고 대답하고 안방을 가는데 소스라치게 무섭고 냉동고에 있던 아이스크림
 
잽싸게 꺼내서 후다닥 달려와서 먹고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너무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이고 친구는 음악을 밖에 까지 들리게 틀어 놨어요
 
모두 고향갔겠거니...했는데 둘째 이모가 안가셨나봐요 때마침 삼춘집 지나갈때 쯤이였나봐요
 
음악소리가 크게 들려서 아무도 없는집에 소리가 나니 수상하게 생각하신 이모가 문을 여시고
 
저희한테 화내셨어요 당연 아무도 없는 집에서...꾸증들을만도 하죠
 
그렇게 추석이 지나고 둘째 이모가 하시는 말씀이...
 
친구끼리 놀러 왔으면 아무말도 화도 안냈을텐데 왜 여자애 까지 대려 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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