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이면서 탐험가인 샘 코스먼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셀카를 찍는 사나이입니다
그는 셀카를 찍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서태평양 솔로몬제도와 뉴질랜드 사이에 위치한
인구 26만 명의 섬나라 '바누아투'를 찾습니다
조수인 조지 코로니스와 함께 헬기를 타고 떠납니다
조지 코로니스 그도 역시 탐험가입니다
경치가 참 좋네요
갑자기 기류가 불안해지지만
바누아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바누아투의 암브림 화산
뜨거운 용암이 분출되어 연기가 자욱합니다
코스먼이 손가락으로 화산을 가리킵니다
오늘 셀카를 찍을 곳이 바로 저곳이죠
이제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안전하게 로프를 매고 준비를 합니다
화산에 빠질 수도 있으니 말이죠
화산은 지구 내부에서 형성된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분출되어 만들어진 산체입니다
살짝 보이는 저게 바로 마그마 용암입니다
코스먼이 화산 정중앙에 도착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그마의 온도는 보통 1300~1650℃
부글부글 끓는 모습에서 열기가 느껴지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실감나는 셀카를 위해 더 아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공상과학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경이로운 순간입니다
코스먼의 카메라에 포착된 용암의 모습
이제 여기서 셀카를 찍으려나 봅니다...ㄷㄷㄷ
그렇게 나온 어마어마한 셀카
안전장비를 착용했기 때문에
저렇게 가까이에서 화산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우주인을 방불케 하네요
더불어 대자연의 위대함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코스먼의 집념에도 박수를
아무나 찍을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그의 셀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