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한 친구 3명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어느날 부터 그 녀석 표정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약간 동네 형들에게 괴롭히 받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무슨일 있냐, 고민있냐 라고 말해도
" 괜찮아"
라고 하면서 얼버무렸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정말 걱정을 많이 했죠,
그런데 어느날
그 녀석이 죽었다고 연락이 오는 겁니다.
사건을 보니까, 어떤 폐 건물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겁니다.
대충 4,5층 정도 되는 폐 건물이였는데 계단에는 핏자국이
1~5층 까지 흥건했고 제 친구는 아래에 떨어져 쓰러졌습니다.
경찰들은 범인이 제 친구를 폭행했는데 죽어버려서, 자살로
위장하려고 건물에서 떨어트렸다.
라는 말을 하고 사건이 정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경찰들이 다시 와서 제 친구 부모님과
제 친구의 친한 친구 몇명을 대상으로 잠시 질문 할께
있다며 다시 찾아왔습니다.
물론 친한 친구에는 저도 포함이 되어있었구요.
경찰관을 만나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 처음 우리가 말했을땐 자살을 위장한 타살이라고 말했지?
그런데 부검결과나, 현장을 다시 조사 해보니까...... "
경찰관 아저씨의 말은 이랬습니다.
부검결과나, 현장을 다시 조사 해보니까
자살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그 녀석이 자살 하려고 5층에서 떨어졌지만,
죽지 않아서 그 다친 몸을 이끌고 다시 5층으로 올라가
몸을 던져서 기어코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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